다앙근 (106.♡.214.34)
2026년 1월 9일 AM 10:46 · 수정됨(12:33)

지난 2020년 쿠팡 칠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를 마친 뒤 숨진 고 장덕준 씨와 관련해 쿠팡은 이듬해 근로복지공단에 장문의 의견서를 냈습니다.
장 씨의 산재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겼는데, 쿠팡은 '참고 판례'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덕준 씨 사건과 유사한 사례에서 업무와 심근경색 사이 상당인과관계를 부정한 사례'라는 설명을 붙였는데, YTN이 쿠팡의 의견서를 확보해 살펴보니 정상체중에 흡연도 하지 않았던 27살 장덕준 씨와 비슷하다고 보기 어려운 판례가 상당수였습니다.
쿠팡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지병에 더해 음주와 흡연 습관이 있었던 61살 청소 노동자가 주간 근무를 하다 숨진 사건의 판례를 가져오거나, 입사 전부터 고혈압에 당뇨가 있었고, 음주와 흡연을 하던 경비원의 사망 사례도 근거로 활용했습니다.
심지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심비대증'이 있고 비만에 고혈압이었던 40대 회사원이 심근경색으로 숨진 사례까지 장 씨의 산재를 인정하지 않아야 하는 근거라며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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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기업은 망해야해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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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01.09 · 168.♡.154.47
온갖 편법이란 편법은 다 동원해서 쓰레기 짓을 하고 있네요... -
제제이슨본죽
01.09 · 14.♡.198.93
진짜 너무하네요. 사람을 갈아서 운영하는 기업이 사람을 이렇게 취급을 하다니요 -
여여름숲
01.09 · 58.♡.71.151
망해야죠.
그럼에도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냥 계속 쓰죠.
세상이 좋아지는 것에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은 어느시대나 있어왔습니다. -
OOz오즈
01.09 · 210.♡.1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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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굴댕굴
01.09 · 112.♡.56.227
이건 쿠팡도 개같은데...변호한 법인도 개같습니다. -
텅텅빈대나무
01.09 · 115.♡.239.21
법카르텔이 얼마나 더럽게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하
하우디
01.09 · 223.♡.78.46
법ㅂ들도 그렇지만 공무원도 퇴직후 저기
가서 저런 편법 쓰는데 일조하는것 같네요 - 귤
귤샤넬
01.09 · 106.♡.11.215
인면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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