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보고 왔습니다.
고창달맞이꽃

Lv.1 고창달맞이꽃 (121.♡.15.133)

2026년 1월 12일 AM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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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예매, 2시간 뒤 관람.

참으로 느닷없었습니다. ㅎㅎ

갑자기 땡겨서 보고 왔어요.

아까 글에도 썼는데 시골인지라 31석의 작은 규모인데 저와 한커플만 예매한 상황이라 묘하게 가시방석같은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영화 시작전까지 서너 커플 더 들어오더군요.


영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담담한듯하면서도 절절한.

건축학개론 얘기들도 많이 하던데 솔직히 본지 오래되서 스토리는 생각나지 않지만 느낌만은 비슷할거 같긴해요.

영화자체보다는 피프티피프티의 하나양이 OST로 참여한것 때문에 관심갖게 되었는데 하나양의 노래도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연애할 때의 꽁냥꽁냥하고 투닥거리는 감성을 느껴 회춘;;;한거 같기도 합니다 ㅋ

결말은... 나름 매끄럽게 마무리된거 같아요.

과거는 아름답게 담고 앞으로의 삶에 충실하자! 랄까요.

스포없이 이 쯤에서 끝낼랍니다 ^^

좀더 자세한 감상평은 제 블로그에 써놨는데 이렇게 가끔 야금야금 링크하는건 괜찮겠지요?? ㅋ

허접한 글이지만 링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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