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생각하는 개혁이 뭔지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H

Lv.1 Hayden (211.♡.120.141)

2026년 1월 12일 AM 02:36 · 수정됨(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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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EKXyBX3Ihk

2025-10-04 매불쇼 - 강훈식 비서실장

(31:23부터) 강훈실 "실력이라고 하는 개혁이라는 단어로 보면 좀 불편한 사람들도 살살 수술대 위로 살살 꼬셔서 마취도 살짝 하고 그 잠들었다 일어나는데 아 여기 배를 갈랐나보네 혹을 뗐네 이런 게 개혁이어야 된다라고 대통령은 생각합니다. 개혁이 그렇게 돼야 저항도 줄고 저항이 줄어야 성공할 것이고, 성공해야 우리가 되게 중요한 대한민국의 개혁 과제들을 할 수밖에 없고 넘어야 되는 운명을 갖고 있는 정부인데 그 정부에서 실력을 평가하는 건 그렇게 되는 것이지 우리가 과거에 숫자가 많았고 또 여당이었다고 해서 하려고 했던 그 숫한 과제들이 안 된 것들을 보면 이유가 다 원인들이 있는 거 아니냐라는 인식을 (대통령은) 갖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6Kjzdl4t_0

2025-12-09 매불쇼 - 우상호 정무수석

(1:29:22부터) 우상호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무 수석은 대통령의 정무 참모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제가 하는 단어들, 언어들 대체로 대통령이 저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라고 지시하신 내용만 저는 공개적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제가 개혁의 미온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한 말 때문에 대통령이 개혁의 미온적이시지가 않으시죠.

대통령이 주신 여러 번의 지침이 개혁을 미루지 마라. 그런데 지혜롭게 해라. 그러니까 지혜로운 방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자꾸 싸우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꼭 다 개혁의 전부는 아니다. 이게 다 대통령이 하는 워딩이에요. 그래서 대통령이 심지어 이런 겁니다. 공개적으로 어디 어 나가서 발언하는 경우도 대통령이 나가라고 해서 나가는 거예요. 아 오늘이 자리도 홍보 수석실에서 우상호 정무석이 매물실에 나가라 해서 나온 겁니다. 저희는 다 그게 다 배치를 합니다. 제가 나오고 싶다. 막 나오고 그럴 수 있는게 아니에요. 저는 대통령의 생각을 당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당의 의견을 또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제가 공개발언 할 때 쓰는 단어들은 대통령에게 재가를 받거나 대통령이 이렇게 이야기하라고 지시하신 내용을 주로 얘기하죠. 그러니까 대통령은 개혁주의자이지만 방법에서는 실용주의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은 수차례 수석과 실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신 바 있습니다.

'개혁을 하되 저항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지혜롭게 하라'는 것이 대통령님의 생각입니다.

왜 이유를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렇게 밝힙니다.


'우리가 과거에 숫자가 많았고 또 여당이었다고 해서 하려고 했던 숫한 과제들이 안 된 것들을 보면 어 이유가 다 원인들이 있는 거 아니냐?' 


즉,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2020년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했음에도 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것은 검찰과 일관되게 대립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대립보다는 어느 정도 포용적인 자세로 성공적인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주의 개혁'의 형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VAhZwn4N9Ic
정성호 장관이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말하는 것도, 봉욱 민정수석이 수사사법관 도입을 말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읽혀집니다. 물론 이건 오만이고, 개혁의 후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용의 정치로 대통령이 되신 분입니다. 탈당자들을 복당시키고, 국민의힘 의원 출신도 민주당에 받아들였습니다. 대립하기 보다는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승리해 오셨습니다. 그게 이재명 대통령님이 생각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이고 이번에도 성공해 낼 자신이 있으신 거겠죠. 


하지만 개혁에 있어선 대통령이 국민들을 설득해내야 합니다.

개혁의 동력은 국민의 공감입니다. 공감받지 못하는 개혁은 결국 실패합니다.

사람들은 이미 마음 속에 각자가 생각하는 개혁의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설득없이 내 생각은 이러하니 따라오라는 방식으로는 안됩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대리자입니다.

설득을 하시되 설득이 안된다면 이번에는 부디 국민의 뜻을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7)

  • Veritas

    Veritas Lv.1

    01.12 · 125.♡.34.127

    글쎄요
    무슨 주의 개혁이네 무슨 통치철학이네 이제 이런 말들은 설득력이 없는거같습니다
    대통령은 출범초기부터 인사와 때론 침묵을 통해
    또는 강훈식이나 봉욱, 우상호같은 자의 입을 빌어 본인의 섹검개혁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고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생각합니다
    대통령 본인이야 청와대 그 안에서 예스맨들에게 둘러쌓여 있으니
    옛시절 지지자들의 간절함이나 시대정신을 기억이나 하겠습니까

    당선후 출범초기부터 엉뚱한 인사들를 해대며
    한다는 얘기가 말안들으면 자르면 된다
    임명직은 선출직의 명을 따를 수 밖에 없다
    개혁은 국회에서 한다는둥
    또 그 낙마한 이상한 여자 교육부장관후보자에 대해서는
    내가 알아서 추천한 것은 아니고 추천을 받아 처리가 된 것이라며
    인사에 관한 모든 책임은 오직 대통령 본인에게 있음을 망각한 발언등
    글쎄요 전 갸우뚱합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어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서 백 년까지 누리리라

    대통령실 주변과 소위 진보진영이라고 하는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대통령의 어떤 결정과 발언에 대해서도
    온갖 아름다운 해석과 잼비어천가 노래만 불러대며
    우리 잼프 잘한다 깊은 뜻이 있겠지하며 낯 뜨거운 찬사를 보내는 시절인거같습니다
    고위공직에 있는 총리나 강훈식이, 봉욱이나 장관들중 누구 하나 직을 걸고
    대통령은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사람 하나 없이 전부 예쓰맨들뿐이니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뭐 대충 예상은 됩니다

    본인이 대통합의 시대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데
    제가 뭐하고 소리라도 칠 수 있겠습니까
    4년 몇개월 뒤에 닥칠 일들을 본인이 알아서 잘 감당할 자신이 있으니 저러겠죠
    본인일 본인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요
  • 브래드베리

    브래드베리 Lv.1

    01.12 · 106.♡.6.1

    유시민이 그랬죠. 거창하게 역사와 대화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야 할 일을 해라, 지지자들이 하라고 하는 일을 해라..뭐 이런 취지로. 집권하더니 또 고상한 분들 되셨어요 모두.
  • 블루팅 Lv.1

    01.12 · 211.♡.89.46

    국민의 뜻을 이재명정부가 실행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개혁이 밀리는데
    이건 진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01.12 · 112.♡.182.227

    대통령이 왕도 아니고, 현실적인 장애들이 좀 많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데...
    심지어 엠비 때에도.... 엠비의 주요한 의지가 실린 정책 하나가
    고위직도 아니고 중하위 실무진들의 강한 반발로 제대로 입안조차 못하고 좌절된 적도 있습니다.
    당시 뭐 거의 '대통령? 니 뭔데?' 정도였죠.
  • endlessR

    endlessR Lv.1

    01.12 · 182.♡.84.222

    공감 안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용의 정치로 대통령이 되신 분입니다 이거 맞나요?
  • 후다다다닥

    후다다다닥 Lv.1

    01.12 · 39.♡.31.248

    그동안 검찰의 권한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니 그 권한들을 뺏고자 하는것인데.. 검찰에게 보완수사권을 주고 수사사법관을 도입하는건 검찰이 가져왔던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는것이죠.
    검찰 입장에선 이름만 달라진건데 이걸 개혁이라 할수 있을까요???
  • 순살아구찜

    순살아구찜 Lv.1

    01.12 · 211.♡.109.122

    저는 동의가 안되네요
    애초에 국민이 지지하는건 정치인이 국민의 뜻을 반영해주기에 지지를 보내는건데..
    이 문제에 한해서만큼은 저는 포용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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