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출근 했습니다.
김
김오우무아 (203.♡.220.25)
2026년 1월 12일 PM 09:22 · 수정됨(22:24)
조회 443 공감 0
23년 4월 퇴직후 일년 넘게 쉬다가
25년 9월부터 3분기 공공일자리에 참여 했었습니다.
10월까지는 편했는데 11월부턴 인도와 도로에 쌓인
낙엽을 치우느라 허리가 끊어질뻔 했네요.
어린시절 교과서에서 보았던
괴물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하는 형님들
여사님들과 티격태격하며 재밌게 일을 했습니다.
그때의 에피소드를 단편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특히 소설을 쓰는 작가들은
모든 경험이 자신이 쓰는 소설의 소재가 됩니다.
게다가 그 소설속의 공간에 작가도 틈입해
그 세계의 명예 시민으로 살아가죠.
올 1분기 공공일자리에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첫날이라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일터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추위를 녹였네요.
집에서 조금 멀지만 하루에 만보이상 걷기를
하는데 더 많이 걸을수 있어서 좋네요.
지난번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내 몸이 더러워질수록 거리는 깨끗해진다."
라는 명언을 남기며 형님들과 여사님들의
경탄을 받았는데...
이번 일자리에 참여하는 분들은 모두 8분인데
다들 좋으신 분들 같습니다.
먼저 일하셨던 분에게 들으니 담당 주무관도
좋은 분이하고 하네요.
이곳에서 펼쳐질 나의 노동과 함께 일하는
분들과의 살가운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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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알앙알
01.12 · 14.♡.6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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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오우무아
→ 앙알앙알 작성자
01.12 · 203.♡.220.25
감사합니다. 명작 하나 탄생 시키겠습니다.ㅎㅎㅎ -
이이루리라
01.12 · 211.♡.200.145
응원합니다.
자꾸 이야기 들려 주세요💙 -
김김오우무아
→ 이루리라 작성자
01.12 · 203.♡.220.25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 나누겠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에피소드 단편도 잘 쓰시기를 바랍나다~~{emo:damoang-emo-008.gif:120}{emo:damoang-emo-007.gif: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