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집이 쎄질까요 ㄷㄷㄷ
송
송금왕뱅킹 (61.♡.99.142)
2024년 5월 8일 PM 01:25 · 수정됨(14:16)
조회 820 공감 0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건널려고 서 있는데
노인분이 와서 국힘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여의도역에서 갈려면 시간도 제법 걸려서
여기서 국회의사당역 가셔서 물어보시는게 가깝고 빠릅니다 했는데
자기는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렸다고 하네요
저는 여기는 여의도 역이고 국회의사당역은 다음정거장 (9호선) 입니다 했는데도
끝까지 자기는 국회의사당역에 내렸다고 하시구요
아마 지하철에서 이번 정거장은 여의도 역입니다 다음 정거정은 국회의사당역입니다
이걸 듣고 국회의사당역인줄 알고 내리신거 같은데요
가실때까지 못믿어 하시더라구요 ㄷㄷㄷ
댓글 (9)
-
시시레비펜
24.05.08 · 123.♡.69.114
-
DDevChoi84
24.05.08 · 122.♡.57.233
나이가 들 수록 본인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죠. 정말 대화하다보면 속터집니다. -
Ssinoon
24.05.08 · 59.♡.151.61
자기가 틀린다는게 수치스러운거죠
보통 어르신들 지적하면 비슷한 반응입니다
A일 수 있다는 내용을 A다 라고 받아들이고 빡빡우기시는경우가 많아서 저도 집에서 빡돌때가 많습니다 ㅋㅋ - S
serious
24.05.08 · 118.♡.4.251
비슷한 의견인데, 결국은 자존감이 무너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자존감이 낮으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질 못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거나, 왜곡하거나 하는 걸로 보여요. 나이가 들수록 복구할 수 없는 실패에 빠질 확률이 높으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더 늘게 되겠지만 나이가 어려도 똑같은 사람이 많겠죠. 니가 뭔데 날 무시해 식인거죠.
나쁜말로 그냥 못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
Ccatopia
24.05.08 · 118.♡.172.85
노화의 한 증거이기도 하다고 하더군요. 사복&요보사 자격증딸때 노인행동 교육시간에 배운건데
뇌 연결망이 실제로 줄어들어서 새로운 변화를 제어하고 원래 하던 익숙한 고착행동이나 사고대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게 이유라네요. 행동과 사고의 경직성 증가도 한 원인이고요
내가 평생 살아온 사고방식 가치관대로 살아가는데 누군가 지적하거나 태클을 걸면
불같이 화내는 이유도 그거때문이라고요. 제가 나이들다보니 평생 해오던 익숙한 생활방식이
자꾸 몸에 굳어지는게 느껴져서 그럴때마다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합니다. ㅜ ㅜ -
해해방두텁바위
24.05.08 · 166.♡.5.43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보고 듣고 아는 것도 많다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데서 벌어지는 오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게 꼭 지금의 노년층만 저런게 아니라 저 포함 여기 계신 분들 모두에게 벌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겠고요. 나는 아니겠지 하다가 망가지던 분들도 여럿 봤습니다. -
인인생여전
24.05.08 · 165.♡.5.20
나이만 많이 먹었지... 국힘가는 사람이니 말 다했지 싶습니다. -
디디카페인중독
24.05.08 · 203.♡.149.205
저 같으면 아,네 그러세요... 하고 돌아설거 같습다. 듣지도 않는 사람한테 굳이 뭘 알려줄 필요가 있나요? - 9
96230991
24.05.08 · 106.♡.69.64
지금의 노령층은 세상의 변화속도가
우리가 체감한 속도와 비교하면 느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또 우리아이들 세대하고 비교될테고요
자기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한계값도 다른거겠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뭔가 남의 말을 못 믿고 의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