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지파니 (175.♡.150.159)
2024년 5월 8일 PM 01:3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04050116
정부가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액을 상환하면 연체기록을 없애주는 이른바 ‘신용사면’을 실시한 가운데, 온라인 재테크 커뮤니티 등에선 신용사면 조치 이후 은행 대출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저신용자였다가 신용사면으로 중신용자가 된 소비자도 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고신용자들도 줄줄이 1금융권 대출이 거절되면서 소비자들은 다시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는 모양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주요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가계신용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신용점수는 924.44로 나타났다. 3월(919.5점)보다도 높아진 것으로, 1금융권 신용대출 평균신용점수는 지난해 11월(896.8점)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평가한다. KCB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점수 950점 이상 초고신용자는 1314만6532명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 점수가 879점 이하 수준이다보니, 신용사면 조치 이후 전체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가 더 올라가 ‘신용 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은행입장에선 고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신용점수에 따른 차주 변별력이 약해지자 대출 문턱을 더 높인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신용사면' 때문에 신용점수 평균이 많이 올라서, 기존에 대출 가능했던 서민들이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