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아 보이는 달인의 탕수육 입니다.
욕처럼남은목숨

Lv.1 욕처럼남은목숨 (175.♡.17.194)

2026년 1월 13일 PM 07:51 · 수정됨(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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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탕슉체인점(경규옹도 했엇죠)에서 돼지 뒷다리살만 무진장 줬엇는데


요즘은 등심...그것도 근막 전부 제거한 고급 등심만 쓰는지 중국집 탕슉값이 어마어마하죠.


고기 상태가 좋아보여 뒷다리살 튀김도 맛나겠어요. 


한봉지면 가족들 배부르게 먹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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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시레비펜

    시레비펜 Lv.1

    01.13 · 175.♡.64.100

    닉네임 한번 살벌하시네요 ㄷㄷㄷ
  • 욕처럼남은목숨

    욕처럼남은목숨 Lv.1 → 시레비펜 작성자

    01.13 · 175.♡.17.194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 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
    이거 노래도 있긴 한데 중학교 인가에서 살구꽃 핀 마을이라는 국어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영도씨가 지은 시조에서 나온 말입니다.(진달래꽃-4.19의거가 주제죠)

    개인적으로는
    --------------------------------------------------------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 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1944년)

    살아남은 자의 슬픔,베르톨트 브레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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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를 읽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기 보다는 분노 같다고 생각 되서 이 욕처럼 남은 목숨이라는 부분이 좋더라구요.

    유시민 작가나 박구용 교수님이 시간 되시면 브레히트 작품에 대해서 강의 해주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언어의 장벽이 ...너무 커서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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