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116.♡.49.34)
2026년 1월 14일 AM 06:16 · 수정됨(06:22)
그냥 하기 쉬운 말로 일당 벌러 <태극기 부대>한다는 조롱과는 다르게
연구에 의하면 거개의 참가자들은 자진해서 참가한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의 사회적 지체 현상을 논외로 한다면
그들도 나라를 위한다는 신념으로 그 일을 한다고 믿어 주셔도 됩니다
(거듭 말하자면 그들만의 신념입니다)
대통령 임명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불가능한)이재명 대통령 연임을 외치는 분들을 보면,
더구나 그 방법론을 들먹이며 분석하는 분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님들이 박정희 전두환 추종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그저 전임(윤석열)이 너무도 개차반이었던터라 상대적으로 돋보여서
감격?에 겨워 하는 외침이라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헛헛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노제에서 꾹꾹 눌렀던 울음이 터진 순간 통곡으로 변했는데
같이 간 친구 넘이 좀 생경맞다는 표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노무현 대장을 인간으로 존경하고
대통령직으로서 수행하여야 할 임무에 대한 고뇌를 모르는 바는 아니로되
그렇다고 모든 정책에 박수만을 칠 수는 없었습니다
이라크 파병때는 데모대에 서기도 했는데 제 워딩은 하나였습니다
"그 누구도 국민의 목숨으로 국가의 이익을 논할 수 없다"
이런 전력을 알고 있던 친구였기에 당시의 제 통곡이 생뚱맞을 수 있었겠지만
어떤이의 무언가에 대한 비토가 정녕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는 아닌 것을
우리 서로 알고 있지 않나요?
유시민 작가가 분노에 대한 다른 관점을 보였듯이 정부 비판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 자체(정부 비판)가 금기는 아니지요
이 이야기의 후일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쓰지를 못하겠군요
우리 속담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하지요
정부가 지금같은 똥볼을 차면 지지자들은 알게 모르게 돌아 섭니다
물론 다른 속담도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 굳는다'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댤려 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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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러블리아재
01.14 · 118.♡.73.17
부디 비온뒤 땅이 굳는다. 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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