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흑백요리사2 최종화 후기: 그의 우승이 전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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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plan (210.♡.62.34)
2026년 1월 14일 AM 10:01 · 수정됨(12:22)
조회 3,246 공감 0
최강록의 인터뷰가 좋아 몇 번이나 다시 보았습니다.
그는 직업의 의미. 반복. 고단함. 그리고 그 끝에 마주하는 노동주의 의미를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경쟁자를 모두 물리친 '엘리트 요리사'가 되기보다는,
주방에서 티나지 않게 같은 일을 이어가는 사람이길 원했습니다.
우승 소감에서도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음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고 했습니다 .
그의 우승과 서사는, 99명의 요리사가 상대에게 진 패자가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묵묵히 하루를 다하는 승자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들라고 했더니 '모두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네요.
저도 그 위로 잘 받았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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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일사
01.14 · 49.♡.1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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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러맛스타
→ 육일사
01.14 · 223.♡.79.102
오히려 대비된 느낌이어서 최강록 요리사가 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화 보니 전체적인 편집 방향에서 왜 요리괴물이 그렇게 묘사되었는지 납득이 되었어요. -
박박스엔
01.14 · 210.♡.46.70
찡하게 감동이 오는 서사였어요. -
Hheltant79
01.14 · 61.♡.152.133
요리 재료가 다 그날 장사하고 남은 걸로 만들었더라고요.
식당 자영업하는 분들은 진짜 감동받았을 것 같습니다. -
Rruler
01.14 · 221.♡.188.11
극 내향인이고 말은 버벅거리지만, 은근 라임도 맞출줄 알고 말에 대한 표현도 잘해서 마음 전달은 잘 되는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ㅎ -
고고구마맛감자
01.14 · 124.♡.82.66
요리괴물도 연륜이 더 쌓이면 최강록 같은 시야를 가지리라 봅니다.ㅎ -
효효도하세요
01.14 · 106.♡.131.185
과거엔 처음보는 여성분들과도 대화를 잘 하시던 분이라고 다 캐릭터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둘이서 만나도 대화없이 각자 술먹고 헤어졌다는 동료들도 있고...
일단 한동안은 장사를 열심히 안하실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진짜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
소소룡.백호
→ 효도하세요
01.14 · 125.♡.253.76
우승 후 김태호 PD랑 식재료 여행 떠나신 분이죠 ㅎ -
GgSPd
→ 효도하세요
01.14 · 121.♡.111.20
아마 사회생활이 길어지면서 점점 말을 아끼게 되는 타잎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실제 매장에서도 질문에 대한 답은 잘 해주시는 반면 절대 먼저 나서지 않으시더군요. - T
tintin
01.14 · 59.♡.153.170
그의 인터뷰가 울림이 있었습니다. 비단 요리사뿐만아니라 모든 직업인들에게 해당하는 말 같았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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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역시 나를 위한게 아니라 심사위원을 위한 요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