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의 하소연. (집 사는건 포기해야하나봐요)
슈퍼눈팅

Lv.1 슈퍼눈팅 (125.♡.68.134)

2026년 1월 14일 PM 12:26 · 수정됨(17:22)

조회 4,434 공감 0

40대 중반은 청약으로 집을 갖을수 없는가봐요.

20살부터 청약을 꾸준히 넣었고..


만 30에 결혼해서,

한푼한푼 모아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빌라 전세 옮겨다니다가 빌라를 사서  살면서 빚 갚고,

청약해보겠다는 생각에 빌라 팔고 아파트 전세로 지낸지 5년이 지났습니다.


만 39살에 아이도 늦게 갖아 만 6세가 아직 안되었습니다.


최근에 청약으로 새집 가보자는 생각에 

요즘 신혼특공(만 6세이하 아이)을 넣으려니 자산이 3.5억 초과되서 조건이 안되고,

(어린 자녀가 있는데 자산 여건을 조건으로 넣은건... 한편으로는 역차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신혼 특공도 예전에는 만7년 이상이면 안되었다가 최근에 이게 또 빠졌죠 ㅠ 그때도 소외되고..... 지금도 소외되는 심정 입니다.

일반 공급으로 넣어보려니 대출규제로 대출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고요.

(대출규제가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집갖는게... 하늘의 별따기네요;;

이번 생은 힘들겠어요;;; 미안해 여보.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끄적 남겨봅니다 ^^


선배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댓글 (50)

  • 베티 Lv.1

    01.14 · 1.♡.103.148

    청약은 당첨 확률이 로또 급이라서 전 진작에 관두고 그냥 집 샀어요.
    구축이라도 좋은 집 있어요.
    꼭 좋은 집 만나시기를~
  • 슈퍼눈팅

    슈퍼눈팅 Lv.1 → 베티 작성자

    01.14 · 125.♡.68.134

    구축이라도 알아봐야겠습니다.

    ^^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01.14 · 58.♡.128.33

    저는 그래서

    걍 경기도 권에 가능한 범위에서
    은행 빚지고 사서, 빚 갚으며 살고, 나중에 못 갚으면 빚 남은 거 빼고 돌려받을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음.. 뭐랄까... 은행이 집주인인데 이사 안가도 되고, 못박아도 되는 장기 월세(이자납부)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 슈퍼눈팅

    슈퍼눈팅 Lv.1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01.14 · 125.♡.68.134

    그러게요... 24년 넘은 청약통장 버리기 아까워만 했는데...

    경기도 외곽이라도 알아봐야할까봐요 ^^ 이제는 마음 편히 살고싶기도 합니다. ㅠ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 슈퍼눈팅

    01.14 · 58.♡.128.33

    저는 안양에 사는데
    서울 출퇴근 거리가 좀 있는 거 빼고는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나마도 대중교통 잘 되는 역세권에 살고 있어서 전철, 버스로 서울 어지간한데 다 갈 수 있고
    안양이 의외로 인천 공항이나 광명역 가까워서 ktx, 비행기도 접근성 좋구요.

    안양 오시죠! ㅎㅎ
  • StarLeo

    StarLeo Lv.1

    01.14 · 211.♡.207.180

    소득도 기준보다 넘어서 자녀 셋 이상 아니면 가점으로 되긴 힘들것 같고, 50대나 넘어야 가점으로 청약 당첨될것 같아 전 이미 청약 꿈 버린지 오래입니다.
    실거주는 최대한 빨리 매수하는게 낫죠
  • 슈퍼눈팅

    슈퍼눈팅 Lv.1 → StarLeo 작성자

    01.14 · 125.♡.68.134

    실거주는 최대한 빨리 매수하라는 말씀 깊게 새기겠습니다 ㅠ

    마냥 부동산 정책 기다리고, 공급물량 기다리니... 4억이 10억되고 20억 되었더라구요 ㅋㅋㅋㅋ
  • 너구리남편

    너구리남편 Lv.1

    01.14 · 112.♡.220.208

    지방권이라 운좋게 신혼특공청약이 되서 살고 있긴한데 이것도 은행빚인지라...부담은 부담입니다.

    전세 살땐 이사다니는 불편함과 전세금 못 돌려받으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있다면 지금은 대출금을 내가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는 또 다른 불안감에 살고 있습니다.
  • 슈퍼눈팅

    슈퍼눈팅 Lv.1 → 너구리남편 작성자

    01.14 · 125.♡.68.134

    한편으로는 대출규제가 합리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대출원리금 상환 압박에서 조금 합리적인 선택을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기도 하는데욥.

    결론은 ㅠ 청약으로 집사는건 포기해야하나봐요 ㅋ
  • niceosh

    niceosh Lv.1

    01.14 · 118.♡.3.83

    청약은 안되는거더라구요 ㅋ 신혼때부터 여기저기 다 해봤지만.. 그냥 구축 구매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ㅋ 청약은 그저 대출 이자 내릴려고 유지 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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