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260114_[식물성 기름의 배신] 4장.뚱뚱한 몸, 굶주린 뇌_4.저혈당 & [결핍은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시간/돈/체중 결핍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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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4일 P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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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은 저의 인문학의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어제 운전하면서 듣다가 귓가에 맴도는 문구를 공유합니다. 몽테뉴 관련 책 소개인데 중간에 파우스트 문구가 나오길래 찾아보았습니다. 오늘 아침 달릴때 우측으로 갈까, 좌측으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요. 달리지 않았다면 고민도 안했겠죠. 방황^^ 인간은 달리는한 방황한다!

https://youtu.be/MfIPYS3qk6I?si=pkaW1GftMMAveiwA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독일어 원문: "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출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희곡 [파우스트]

최고의 달걀 셀렉팅 영상입니다. 최겸을 본지 5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이분의 책을 진료실에 두고 추천을 하였는데 이제는 우러러 볼만한 분이 되셨네요. 오메가6와 오메가3 비율을 기록한 달걀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 배운것 써먹어야죠. 실제로 좋은 달걀은 절대 비리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네요.

https://youtu.be/YBB5_WWtZq0?si=_h792w08uaqKNHDI

제가 눈여겨 보던 신경과 전문의/의학박사 선생님이 기존에 의사들이 추천하던 식단을 하면서 비만으로 고생하다가 식단을 바꾸고 본인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기존 식단에 반기를 들게됩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식단을 설명하는 것으로 유튜브로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서 몇 개의 글을 보다가 이렇게 최겸 유튜브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제가 읽고 있는 [식물성 기름의 배신]을 추천해주신 선생님입니다.

https://youtu.be/JqPCIKYokIk?si=LcD3F2UkdTB53FM-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책을 보고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우게 되면 우리는 왜 지속적으로 잘못된 길을 가게되는지 이해가 됩니다. 일을 밀리게되면 항상 밀린 일을 하게되면서 업무효율이 낮아지고 쫓기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성과가 낮고 또 다시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살을 빼려고 하다보니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고 돈에 쪼들리는 사람은 돈이 없다보니 못사게 된 물건에 대한 집착이 커지는 것 모두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 계속 누적되는 누적효과일 수 있다는 것이죠.


시간이든 돈이든 음식이든 쪼들리는 상황에서는 똑같이 해당상황에 높이더라도 더 잘못된 판단을 할 가능성이 크다보니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증폭되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한번쯤 장시간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안식년 같은 것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정리정돈도 계속 해오다보면 잘될텐데 저도 항상 미루다보니 점점 불가능한 상태까지 가더라구요. 카오스 상황이 누적되다보면 계속 인지기능을 소모시키다보니 문제가 커지는 것이죠.



[식물성 기름의 배신]

4장.뚱뚱한 몸, 굶주린 뇌

4.저혈당

저혈당은 실시간혈당모니터링 장비가 사용되면서 의사도 인식을 하게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전에는 증상을 통해서 저혈당을 짐작만 하였지 실제로 실시간 혈당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잘몰랐죠. 저포함 대부분 의사들은 저혈당 기준을 70정도로 잡습니다. 하지만 평소 혈당이 200이면 혈당이 150까지만 떨어져도 저혈당 증상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저혈당을 느끼는 구간은 모든 사람이 다르다는 겁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없고 지방대사가 잘돌아가는 사람은 혈당을 20까지 떨어뜨려도 증상이 하나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초에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대사활성화문제가 겹치는 경우에만 저혈당 증상이 생긴다는 것이죠.

저자도 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기준을 찾아보았습니다.

1)미국 당뇨병 협회 ADA 2024 가이드라인

단계

명칭

혈당 기준

임상적 의미

1단계

저혈당 주의

(Glucose Alert Value)

70 mg/dL 미만

• 우리 몸이 혈당 저하를 감지하고 **방어 기전(호르몬 분비)**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임상적으로는 이때부터 탄수화물 섭취 등 조치를 권장합니다.

2단계

임상적으로 유의한 저혈당

(Clinically Significant)

54 mg/dL 미만

신경학적 기능 저하가 시작되는 위험한 구간입니다.

• 업로드하신 책에서도 *"1950~1960년대 연구에 따르면 혈당이 54mg/dL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능이 유지된다"*고 언급했는데, 현대 의학도 이 54를 기점으로 뇌 기능에 실질적인 타격이 오는 것으로 봅니다.

3단계

중증 저혈당

(Severe Hypoglycemia)

수치 무관

• 특정 수치와 상관없이, 심각한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해 타인의 도움 없이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2)과거 기준

고전적으로 보통 50~55까지를 휘플의 3징후라고 해서 저혈당을 보는 주요 기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책에서는 50을 기준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생리학적 임계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혈당 80~85: 인슐린 분비 중단. ⇒ 보통 건강한 분들은 공복혈당이 85 미만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상담할 때 관상 자체가 틀리시죠.^^

(2) 혈당 65~70: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코티졸 분비 시작 (방어 기전).

(3) 혈당 50~54: 신경 당결핍(Neuroglycopenia) 증상 시작.

3)현대적 기준(70mg/dL)과의 차이

요즘에는 저혈당 기준이 병원에서는 70mg/dL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안전 마진(Safety Margin)' 때문입니다.

(1) 70 mg/dL: 아직 뇌는 멀쩡하지만, 방어 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당뇨 환자가 약을 쓸 때 이 밑으로 가면 위험하니 미리 조치하라는 경고등 개념입니다. 흔히 9가지 스트레스 호르몬, 2가지 저혈당 뇌증상 이죠.

(2) 50 mg/dL: 이미 뇌 기능 장애가 시작되어 환자 스스로 대처하기 힘든 상태

4)결론

한계: 인체 생리학적으로 뇌가 기능을 멈추는 진짜 위험 수치는 50 근처가 맞다.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람은 54까지도 아무 증상 없이 버틴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 그런데 당신(독자)이 80이나 90에서도 손이 떨린다면, 그건 진짜 저혈당이 아니라 '망가진 대사 유연성(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사족:54라는 수치를 보고 뭔가 이상해서 제미나이로 확인해보니 55까지는 포도당이 뇌에 공급이 될 수 있는 최소 확산 가능 농도라고 합니다. 55면 55지 54라고 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뇌는 혈관에서 포도당을 빨아들일 때 **'GLUT1'**이라는 수송체(문)를 사용합니다. 이 문은 에너지를 써서 억지로 퍼담는 펌프가 아니라, 농도 차이에 의해 저절로 흘러들어가게 하는 **'확산 통로'**입니다. • 혈당 80~100: 농도 압력이 충분해서 뇌로 포도당이 콸콸 들어갑니다. • 혈당 55 미만: 혈관 쪽 압력(농도)이 너무 낮아지면, GLUT1 수송체가 물리적으로 포도당을 뇌 안으로 밀어 넣지 못합니다. (K_m값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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