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hael.S (211.♡.66.233)
2026년 1월 14일 PM 01:03 · 수정됨(16:12)
살면서 운좋게 지방 재개발 아파트에 들어가서 만3년만에
인생 첫 등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좋지않았습니다.
소송과 중도금 이자 등 어려움 속에서 입주하고 하자로 고생했습니다.
중간에 금리가 올라서 6% 후반대 이율로 갚을 때 내려 놓고 싶었습니다.
그넘의 벼락거지라는 딱지 피해보자고 영끌 막차를 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도금 정산 이자만 수천이었습니다.
지금도 집단대출인데 힘듭니다 ㅠㅠ
막상 등기서류 제출하고 나니 이제 내껀가 싶네요.
아내랑 등기 준비하면서 이것도 추억이지? 하면서 토닥토닥했습니다. 이제 작은집에서 우리가족이 행복하게 살기만 바라며 글 올려봅니다.
지금와서 보면 그냥 구축살껄 그랬나 싶습니다 ㅎ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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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경삼림
01.14 · 14.♡.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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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phael.S
→ 중경삼림 작성자
01.14 · 211.♡.66.233
감사합니다.
결과만 봤다면 그동안 써온 금융비용을 계산해보니 구축 수리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이번에 재개발을 보면서 금융교육 씨게 받았습니다. -
중중경삼림
→ Raphael.S
01.14 · 14.♡.109.30
암만 수리를 해도 구축은 구축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조만간 내집의 안락함을 온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
다다니엘D
01.14 · 219.♡.225.19
명의만 ㅜㅜ 이고 실제 주인은 은행이죠 -
RRaphael.S
→ 다니엘D 작성자
01.14 · 211.♡.66.233
엉엉엉 맞아요. 그래도 거실은 제껍니다!! -
여여름숲
→ Raphael.S
01.14 · 58.♡.71.151
거실 씩이나요?
보통은 다들 현관부터 시작하던걸요 ㅎㅎㅎ -
여여름숲
01.14 · 58.♡.71.151
저도 오래된 구축 살다가 10년정도 된 아파트로 옮겨앉아서는 이정도면 되었다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
얼마전 친구 신축아파트 집들이갔다가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배가 아파서 " 열심히 일해서 대출 갚으렴 씨이익~ " 웃어줬지만 아픈 배가 낫지 않더군요.
신축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RRaphael.S
→ 여름숲 작성자
01.14 · 211.♡.66.233
감사합니다!
아직 하자와의 전쟁이라 행복하면서도 힘듭니다.
누수가 3년째 안잡히고 벽이.. 뭐 하자 단통방 올렸다가 집값 이슈로 난리나고 다사다난한 과정이었어요. - 마
마음13
01.14 · 59.♡.4.46
축하드립니다. 구축에만 살아서 신축아파트 넘 부럽습니다 ㅎ.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RRaphael.S
→ 마음13 작성자
01.14 · 211.♡.66.233
감사합니다!!
힘든과정에서 원룸에서 임신한 아내랑 고생한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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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형이라면 신축이 구조도 잘 뽑아서 수납공간도 많고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더라구요
21년 신축에 살다가 09년 구축으로 왔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