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빵 (211.♡.25.189)
2024년 5월 8일 PM 02:50 · 수정됨(15:25)
초중고 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오고
부모와 친가 외가가 다 그 지역 토박이고
자식이 수능 만점 의대생이라고 플랭카드도 붙이고 엄청 자랑스러워했다던데(저같아도 그럴 듯)
계속 그 지역에 살수 있을까요....
불쌍한 피해 아이도 같은 지역 같은 학교 출신이라더군요.
오늘 어버이 날...어버이 날 전날 자식의 죽음이라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ㅠㅠ
게다가 가해자와 그 가족과 오며 가며 마주친다고 생각하면 어휴....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공부도 중하지만 인성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 번 실감하네요.
공부만 할 줄 아는 머리만 좋은 괴물로는 키우지 말아야할텐데
아무 것도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키우니
환자와 환자 가족은 모르겠고
내 감정만 중요하고 내 것만 중요하고
지금 같은 의료 파업도 가능해지나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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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름다워용
24.05.08 · 121.♡.97.150
연애 경험이 없어서 이별 통보의 고통을 못 이겨낸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
슈슈빵
→ 아름다워용 작성자
24.05.08 · 211.♡.25.189
결별의 고통으로 다 살인을 한다면 인구가
30%쯤 줄지 않았을까요... -
Jjoydivison
24.05.08 · 118.♡.15.100
기사에 의대생 이게 왜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슈슈빵
→ joydivison 작성자
24.05.08 · 211.♡.25.189
동감합니다. 그낭 살인자예요.
그런데 명문대생 이니 의대생이니 하면 더 자극적이고 더 눈길을 끄니 그렇겠죠.
저도 제목 바꾸어야겠습니다.
명문대 의대 초범이니 뭐니 하며 감형이라는 쓰레기 판결은 없기를 바라네요. -
동동시영화
→ joydivison
24.05.08 · 124.♡.238.30
공감합니다. '의대생' '수능 만점자' 등의 기사 제목으로 클릭 장사와 동시에 혐오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디디카페인중독
→ joydivison
24.05.08 · 203.♡.149.205
이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의대생은 해부학 등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데, 그 걸 범죄에 사용한 거니까요. -
네네로우24
24.05.08 · 110.♡.202.51
예전에 카이스트 옆 아파트에 살았는데요, 아파트에 살던 카이스트생이 투신자살을 했어요. 이유인즉슨 대전 지방 모 대학교 여대생과 사귀다 차여서... 였는데요, 그당시 평이, 평생 집에선 우리 잘난 아들이라 치켜주고, 학교에서도 공부 잘한다 치켜세워주고 평생 지가 잘난줄만 알고 실패 경험 없이 살다가, 지 입장에선 뭣도 아닌 여자애가 자기를 차서 그 실패를 참지 못해서.... 였다 라고 하는 얘기가 돌았었습니다.. 문득 생각나네요
그때 그친구는 실패를 용납 못해 스스로를 해치고 저친구는 실패를 용납 못해 상대를 해친걸까요.. -
FFatherland
24.05.08 · 121.♡.190.74
안타까운 일입니다...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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