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초 (36.♡.54.46)
2026년 1월 14일 PM 03:04 · 수정됨(15:52)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기 전 거쳐야 하는 수습노무사 연수교육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특강이 포함됐다가 논란이 일자 강사가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다. '계엄 옹호' 논란 속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김 전 장관을 연수교육 강사로 포함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노무사업계에서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이완영 회장 취임 이후 내란 잔당 세력이 활동하는 통로로 사유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9일 <매일노동뉴스> 취재 결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연수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달 1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5주간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공인노무사법에 따르면 노무사 자격시험 합격 이후 직무를 시작하려면 한국공인노무사회에 등록하고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수습노무사를 대상으로 매년 연수교육을 실시하는데, 전체 교육시간의 9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수습노무사들에게 사실상 의무화된 교육인 셈이다.
그런데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신규 공인노무사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 강사 명단에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무사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전 장관은 극우·반노동 행보로 비판을 받아온 데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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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수습노무사들에게는 강사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노무사들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명단과 일정표가 공유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노무사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마지막 특강 강사는 김문수 전 장관에서 나영돈 서울과기대 석좌교수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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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노노모) 회장인 김성호 공인노무사는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한 취임식 생중계와 황교안 전 총리 등의 축사는 극우 세력이 한국공인노무사회를 장악한 것처럼 비칠 수 있어 우려된다"며 "노무사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법정단체이자,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원도 받는 조직이 내란 잔당 세력이 활동하는 통로로 사유화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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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의무 교육이고 교육비가 약 90만원 정도 낸다네요. 노동인권과 노동운동의 역사 같은 필수적인 교육은 빠지고
김문수 특강이랑 저런 거 넣으려다 들켜서 교체됐다네요 ㅎㄷㄷ
임기가 2년이라는데 계속 잘 감시해야 될 거 같네요.
댓글 (2)
- 모
모토나리
01.14 · 112.♡.155.243
이완영 살아있는지도 몰랐네요 -
22W1S
01.14 · 165.♡.5.145
정말 이완영 같은 놈 구석구석 박혀서 꿀 빨면서 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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