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리 (116.♡.110.53)
2026년 1월 14일 PM 03:34 · 수정됨(17:23)
집 근처에..
올레시장..같이 깨끗하고 규모 큰 시장이 있다면..
저는 더 이상 마트 안 갈꺼 같더군요..;;
시장에 진입할때부터..참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시장 속을 계속 헤집고 들어가 봐도..
깨끗한 상태는 계속 유지되고, 볼 것도 많고..그랬습니다..
딸래미들은..
어느 옷가게에서..옛날 할머니들 입던..
그 털 조끼 같은걸 하나씩 사 입고 돌아다녔네요..;;

특히 둘째는 제주도 가면서 부터..귤 컨셉으로 다니기 시작하더니..
귤 모양 마스코트가 붙은 귀도리 까지 착용하면서..
아예 본인 이름이 "김규리" 라고 하는..;;
어떤 할머니 떡집이..찹쌀떡 컨셉에..과일(천혜향/딸기)을 접목시킨것도..
사 먹고 해 봤는데..과일도 맛있고..아주 얇디 얇은 찹쌀떡도 맛있더군요..
제주 우도 땅콩을 섞어 만든 오란다..는..집에 가져와서..
어제도 티비 보면서 몇개를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제주도를 네번째 오는거였는데..
이번엔 신라호텔 쪽에 마지막날 숙소를 잡아놔서..
남부쪽으로 약간 돌아봤거든요..


산성산도 멋있고..그 근처 해변 까페들도 이쁘고..그렇더군요..
중국인들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는것이..좀..안타깝(?)다고 할까요..
뭐 그렇다고 아주 시끄럽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시장 상인분들도 중국인들과의 소통이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더군요..
-.저 같이..느리고 심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제주도 살면 좋을꺼 같아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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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디오키즈
01.14 · 61.♡.11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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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 라디오키즈 작성자
01.14 · 116.♡.110.53
아..저는 사실 땅콩자체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란다에 땅콩 섞으니까 맛있더군요..>ㅂ<) -
케케이건
01.14 · 168.♡.154.47
놀러가서 보는 제주와 정착해서 사는 제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냥 육지에서 돈 많이 벌어서 제주도는 놀러만 가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한달 살기 정도까지는 괜찮을 수도 있고요 -
금금도리
→ 케이건 작성자
01.14 · 116.♡.110.53
그럴수도 있죠..확실히 사는것과 여행가는건 다르니까요.. - R
Rhenium
→ 케이건
01.14 · 223.♡.193.21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주도 같은 곳에서 정년 보장 되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면 좋겠다 상상했는데 그런 지인이 제주도 5년 살고 직장(공기업)을 그만두었습니다. 새로 옮긴 직장은 육지에 있는 평범한 사기업이구요. 그래서 직장도 아까운데 왜 그랬냐 물으니 제주도 살기 싫다고, 소개 받지 않고 그냥 가면 외지인으로 해서 바가지 씌우려는 것이 너무 심하다고 하네요. -
금금도리
→ Rhenium 작성자
01.14 · 116.♡.110.53
아아..;; - R
Rhenium
→ 금도리
01.14 · 223.♡.193.216
저는 지난 여름에 가족들과 제주도로 해수욕은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사는 건 정말 다른가 봐요. -
케케이건
→ Rhenium
01.14 · 168.♡.154.47
제주도도.. 육지 사람들에 대한 텃세가 있는 곳이라고 듣긴 했습니다.
어느 정도 인지는 뭐 저도 인터넷으로만 들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게 있다고만 들었어요 - R
Rhenium
→ 케이건
01.14 · 223.♡.193.216
육지에서도 귀촌 귀어 전원주택 살면 마을 텃세에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까요. 제주도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
누누리꾼
01.14 · 58.♡.61.230
야시장도 잘 되어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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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땅콩 저도 좋아해요. 길쭉한 보통 땅콩과 다르게 동글동글한게 특이하기도 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