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몇년이나 더 다닐수 있나..
코쿠

Lv.1 코쿠 (1.♡.111.146)

2026년 1월 14일 PM 08:24 · 수정됨(21:26)

조회 1,790 공감 0

작년 5월에 이직했고

올해 만 48세입니다.


여전히 적응안되고 갑갑한데 ..

잘버티면 3년 아니면 올해 ? 밀려날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용도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은 자리로 갈 가능성은 없고 여기서 나오면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다시 시작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끝나지 않는 고민이네요.


이런 고민 안하려면 마흔전에 한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쭈욱 가야합니다.. 그게 어렵죠..


먹고 사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은 …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 아무것도 안되고 

경력의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때그때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지만 세상은 냉혹하네요.

댓글 (2)

  • 머리에는뿔

    머리에는뿔 Lv.1

    01.14 · 106.♡.36.69

    제가.... 비슷한 상황이긴 하네요.
    벌써 만 45세... 중소일때 입사해서 벌써 중견으로 회사는 성장하고..
    나름 회사에서 자리잡았는데, 10년을 채우고나니 이직의 욕심은 나면서도...
    이직하게되면 남은 기간 버틸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직 아이들은 10살 내외인데...
    아쉬워도 버텨야하나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긴 하네요..

    올해도 힘내보기로 해요... 잘 버티던지... 잘 옮기던지....
    매일이 선택의 연속이네요.
  • 잎과줄기

    잎과줄기 Lv.1

    01.14 · 222.♡.21.252

    저는 사회가 늙어가는 속도 이상으로 회사가 더 빨리 늙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50대 부장조차 드문 업종에서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지금은 부장 못단 차장도 60세 정년 퇴직하는 케이스가 3~4년전부터 보이네요. 늙은이와 애들만 있고, 늙은이가 안 짤리고 잘 다녀요. 그게 아마 싸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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