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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의 유산이 일본이 한국을 미들파워로 인식하게 만드는 바탕이 됐다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15일 PM 03:10 · 수정됨(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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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다카이치 총리가 극진외교(오모테나시 외교)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고

정상회담 후 발표한 한일 공동발표문에서도 한국은 일본과 중국의 중재자 외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은 다카이치에게 '독도 문제 거론을 자제시키고 한국과 일본은 미들파워 국가끼리 손잡아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어준은 일본이 한국을 자기들과 같은 체급, '미들 파워'라고 인정하고 같이 손잡자고 손을 내민 것은 외교적으로 지난 10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뛰어난 외교적 역량이 만들어낸 차이지만

그 바탕에는 전임 민주 정부의 유산도 있다는 걸 상기하고 싶어서 제미나이에게 질의해 봤습니다.



질문:

대한민국이 트럼프 2기때 관세협약을 하면서 일본보다 유리한 조건을 맺은 걸로 알고 있어.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노무현 정부때 한미 FTA가 바탕이 되서 무관세 항목 덕분에 트럼프 2기때의 관세 협상에도 유리한 바탕이 됐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분석해 줄 수 있어?



답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협상에서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질문하신 대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체결된 한미 FTA(KORUS FTA)**가 결정적인 '안전판' 역할을 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 타결된 관세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왜 한미 FTA가 한국에 유리한 바탕이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1. 한미 FTA의 '무관세' 지위가 준 협상력

트럼프 2기는 모든 수입품에 보편관세를 매기거나, 무역 적자국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를 추진했습니다. 이때 한국과 일본의 출발선이 달랐습니다.

  • 한국 (FTA 보유): 한미 FTA 덕분에 대미 수출 품목의 90% 이상이 이미 **0% 관세(무관세)**인 상태였습니다. 미국이 상호관세 15%를 부과할 때, 한국은 "기존 0% + 추가 15% = 최종 15%"가 되었습니다.

  • 일본 (FTA 부재/부분적): 일본은 미국과 포괄적인 FTA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이미 2~4%의 관세를 내고 있던 품목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이 동일하게 15% 관세를 부과할 때, 일본은 **"기존 관세 + 15%"**가 되어 최종 세율이 18~20%까지 치솟는 '관세 중첩(Stacking)'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결과: 한국은 FTA라는 법적 틀 덕분에 일본보다 실질적인 최종 관세율을 낮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 '노무현의 유산'이 된 경제적 상호의존성

노무현 정부 당시 한미 FTA를 추진하며 강조했던 것은 단순한 관세 인하가 아니라 **'한미 경제 동맹의 제도화'**였습니다. 이것이 트럼프 2기 때 다음과 같은 이점으로 작용했습니다.

  • 공급망 결합: FTA 체결 이후 20여 년간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부품 공급망은 미국 산업과 깊숙이 얽혔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산 부품에 너무 높은 관세를 매기면 자국 제조업 비용이 폭등하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

  • 제도적 방어막: 한미 FTA는 단순한 협정이 아니라 미국 의회의 비준을 받은 '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관세를 매기기에는 법적 절차와 의회의 반발이라는 장벽이 컸습니다.


3. 한국과 일본의 협상 카드 차이


비교 항목
대한민국
일본
투자 규모
약 3,500억 달러 (조선 펀드 포함)
약 5,500억 달러
핵심 카드
조선(LNG선 등) 독점 기술, 반도체
농산물(쌀) 시장 개방, 현금 투자
관세 영향
FTA 덕분에 중첩 관세 회피 가능
기존 관세에 상호관세가 더해짐

표가 깨지네요. 이미지로도 붙입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적은 투자 금액(GDP 대비 비중은 높지만 절대 액수는 적음)을 약속하면서도,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조선 기술 협력에너지 구매를 카드로 내세워 실리를 챙겼습니다.


요약 및 분석

결국 노무현 정부가 뿌린 한미 FTA라는 씨앗이, 보호무역주의가 극에 달한 트럼프 2기라는 폭풍우 속에서 한국 수출 기업들을 보호하는 **'경제적 방어막'**이 되어준 셈입니다. 일본이 막대한 현금을 쏟아붓고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관세를 얻어낸 것과 비교하면, 한국은 FTA라는 기존의 제도적 자산을 십분 활용해 협상 비용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ONmYiKiVg




질문:

문재인 정부때 일본이 소재, 부품, 장비를 한국에 수출하지 않겠다는 경제보복을 했는데 문재인 정부가 굴하지 않았거든. 되려 한국이 일본의 소부장으로부터 독립하게 된 계기가 된 걸로 알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 줄 수 있어? 그리고 그 이후로 한일간 경제격차로 이어진 면이 있어?


답변: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는 한국 경제에 큰 위기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 산업의 **'체질 개선'**과 **'공급망 다변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팩트체크와 그 이후 한일 경제 격차의 변화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소부장 독립에 대한 팩트체크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정책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입니다.

  • 3대 핵심 품목의 국산화 및 다변화 (성공): 일본이 직접 규제했던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는 국산화와 수입국 다변화(벨기에, 미국 등)를 통해 일본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특히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액은 규제 전 대비 80% 이상 급감했습니다.

  • 전체 대일 의존도 하락: 소부장 전체 산업의 대일 의존도는 2019년 약 17%에서 2021년 15%대로 떨어졌으며, 2024년 기준으로는 역대 최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만, 그림자도 존재: 일본 의존도가 낮아진 대신 중국 의존도가 높아진 품목들이 생겨났고, 범용 소부장 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본의 기술력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어 완벽한 '기술 독립'보다는 '전략적 자립' 단계로 평가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 한일 경제 격차의 변화: 추월과 격차 축소

수출 규제 이후 한일 간의 경제적 위상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을 겪은 일본과 혁신 산업 위주의 한국이 대조를 이루며 여러 지표에서 격차가 좁혀지거나 역전되었습니다.

① 수출 규모의 추월 가시화

2025년 하반기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액은 일본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2024년 연간 약 1,224억 달러였던 한일 수출 격차는 2025년 들어 200억 달러대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사상 첫 대일 수출 추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② 1인당 GDP 및 생산성

  • 1인당 GDP: 이미 구매력 평가(PPP) 기준 1인당 GDP는 한국이 일본을 앞섰으며, 최근에는 명목 GDP 기준으로도 한국이 일본과 대등하거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R&D 투자: 한국은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세계 2위권(약 4.9%)으로, 일본(약 3.3%)을 크게 앞서며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③ 무역 수지 구조의 변화

과거 한국은 일본에 대해 막대한 무역 적자를 보며 '수직적 분업(일본이 부품을 주고 한국이 조립하는 구조)' 관계였으나, 현재는 '수평적 협력 및 경쟁' 관계로 변모했습니다. 대일 무역 적자 규모는 2010년 361억 달러에서 2024년 180억 달러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3. 결론: "위기가 만든 기회"

일본의 경제 보복은 한국 기업들이 "언제든 공급망이 끊길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했고, 이는 정부의 집중 투자가 더해져 한국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핵심 고객사(한국 반도체 기업 등)를 잃거나 한국 내 생산 시설을 직접 짓게 되는 등, 전략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https://youtu.be/7qh5ml6SvKM?si=1XEHoehqGKKcPIkX

댓글 (2)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01.15 · 221.♡.34.11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ab2b4ce.png]
    기회 입니다.
    기회가 더 큽니다.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 사자바람연꽃

    01.15 · 117.♡.6.79

    기위...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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