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ous (118.♡.6.36)
2026년 1월 15일 PM 05:11 · 수정됨(19:15)
원래는 장관을 대통령 방패막이로 써야 합니다. 혹여 그게 진짜 대통령 의중이더라도 대통령을 자를 수도 없고 대통령에 책임을 지워서는 국정 원동력이 떨어지니 장관을 견책하고 경질하거나 하는 겁니다. 대통령이 귀한 자리이기 때문이죠.
지금 이동형이니 잇싸들이니 하는 것들이 기괴한게 이걸 정반대로 한다는 겁니다.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을 방패로 씁니다. 대통령이 몰랐을 리가 없다, 이게 대통령의 의중이다 부터 장관이 잘못한거면 대통령도 잘못한거니 대통령도 무너진다 식의 협박도 섞어가면서요. 괴상한 일이에요 이건 보통 적대 세력이 억지로 끌어들이는 논리입니다. 여기도 몇몇 분들 이상할 정도로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라고 반복해도 다른 분들이 다 막아냅니다. 근데 자칭 가장 강성 지지자라면서 가장 막 방패로 여기저기 내던집니다. 이슈 있을때 마다 그래요. 막 굴립니다.
이건 그들에게 사실은 귀한게 이대통령이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정성호니, 조상호니 하는 사람들이 더 귀하다는 겁니다. 그들을 지키는데 서슴치 않고 이대통령 카드를 꺼내 쓰고 어려운 이슈에 마구 섞어넣는겁니다. 너네가 설마 이대통령 때리겠어? 때릴라면 때려보던가 식인데 우리는 막상 그거 피해가며 대처하려고 노력중이구요. 누가 진짜 지지자인가 싶죠.
못만든 영화나 게임에 제작자들이 적극적으로 PC를 가치를 내세워 방패막이 삼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들이 그 가치를 중시하는게 아니라 그 영화나 자신의 자존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방패로, 먹이로 내던지는 겁니다. 그 가치가 중요하다면 그걸 아주 귀하게 아름답게 작품에 녹여내고 역효과가 날까 조심합니다.
대통령은 당대표를 지나 그야말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 계파를 벗어나 하늘을 날고 있고, 그 남겨진 계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사람들이 이대통령을 방패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거 아닌가라고 보면 오히려 상황이 명확해집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 거지가 좀 더 이해가 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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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01.15 · 36.♡.184.203
이동형 진짜 싫습니다. &₩(?!₩&@)()₩&@@ - 베
베티
01.15 · 125.♡.107.155
계속 저건 대통령의 뜻이라며 옹호를 해대니...대통령의 의지와 진심이 의심받고있죠.
저도 의구심을 가지고 검찰개혁안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끝까지 두고볼겁니다. - 이
이시도르
01.15 · 110.♡.49.138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장관 비판하는건 대통령을 싫어하는거라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더 아끼기 때문에 더 문제 생기기 전에 예방하자는 건데요.
물론 책임은 있지만 그걸로 무턱대고 대통령 비난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건 ㅜㅜ -
하하나글
01.15 · 118.♡.42.201
자기딴에는 대통령을 위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해하고 있는거죠 -
매매일두유
01.15 · 59.♡.175.39
"그 가치가 중요하다면 그걸 아주 귀하게 아름답게 작품에 녹여내고 역효과가 날까 조심합니다."
오 pc주의와 영화 게임 이야기 관련 해안 깊은 좋은 글입니다.
요즘 메타포 알레고리로 작품의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중이였어요. 천재분!
전광훈이 보는 종교도 비슷한거 같아요. 이용해먹고 버릴려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
Nnmmn
01.15 · 49.♡.112.42
대통령은 당대표를 지나 그야말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 계파를 벗어나 하늘을 날고 있고, 그 남겨진 계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사람들이 이대통령을 방패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거 아닌가라고 보면 오히려 상황이 명확해집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 거지가 좀 더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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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Ffsszfeaja
01.15 · 218.♡.105.241
본인들을 지켜줄 검사,권력이 필요한거죠.. 절대 김어준처럼 못살사람이죠… 이미 논란이되도 여러번됐어야할 행동과 언행을 했지만 김어준과 달리 조용하죠..
윤석열정권때 기득권들이 싫어할 문재인,조국, 김어준을 같은팀임에도 계속 공격하는이유도 본인을 지키기 위해 서였다고 봅니다…
갈라치기하는 유투버들은 신기하게도 검찰,언론이 건들이질 않죠..
거기서 더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와 사적 친분이 있는 후보를 밀어주고 이제 그 친분을 이용한 검찰빽을 놓기 싫은거죠..
대통령내가 만들었다, 힘들때, 아무도 못알아볼때 내가 옆에 있었다 강조하는 이유가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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