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torch (211.♡.7.29)
2026년 1월 17일 AM 10:34 · 수정됨(17:01)

아침 기사를 발췌 했습니다.
기자들도 주목하기 시작했군요.
이번 현상에 대해 정치 평론가 두 사람은 상반된 전망을 내놓습니다.
1. 유창오: 정성호의 움직임은 명통의 의지이며 반발을 무마할 것이다...?
유창오 민주당 출신 <정치내전> 저자.
(약력: 문재인 대선후보 연설팀장, 이낙연 국무총리비서실 소통메시지비서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부비서실장)
“지지층만 바라보고 할 수 없고 성과를 내야 하니 중도도 하고 실용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보통 집권하기 전에는 강성 지지층에 기대지만 집권하고 나면 바뀐다.
한국 정치사에서 김대중·노무현도 그랬다.
지금 이재명 정권이 그런 특성을 보이니 지지층은 자신들이 원하는 개혁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것..”
"그는 지지층 일각에서 의심하는 “정성호 장관의 움직임이 이 대통령 뜻”이라는 것은
“사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자행동이 아닌 이 대통령의 의지라는 것이다.
그는 그런데도 “논란대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은 집권 초반이며 이 대통령이 반발을 무마할 역량은 충분하다는 평가...
2. 엄경영: 지지층이 반대하는 검찰 개혁안은 좌초될 수 밖에 없다.
"엄경영 시대연구소 소장은 이른바 ‘공소청·중수청 정부안 논란’과 관련해
기존 지지층을 설득하지 못하면 좌초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정성호 장관에게 설득당했을 수도 있고, 본인이 대통령이 되니
생각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통적 지지층과 586을 설득하지 못하면
좌초할 수밖에 없다.
정부안은 중수청을 통해 사실상 검찰을 부활시키는 안이다.
적어도 이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지지층이라 하더라도 대통령을 지지하기는 어렵다.
이들에게 검찰개혁 문제는 그 사람들의 정체성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3. 설령 검찰개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이반되더라도 국힘이 얻을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권 지지층 ‘이반’으로 야권이 받을 반사이익은 없다는 것이
정치평론·선거 컨설턴트들의 말이다."
출처: 경향신문
“정성호 뒤엔 이재명”···검찰개혁안 계기로 표출된 민주당 지지층 불만
촌평)
한 가지만큼은 확실해요.
이재명 정부가 이번에도 검찰개혁에 실패하고, 죽도 밥도 아닌 미봉책으로 틀어 막는데
그친다면...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文정부 때보다 더 두고두고 욕을 먹을 겁니다.
국민과 당원들은 할만큼 해줬습니다.
댓글 (22)
- B
bsls
01.17 · 106.♡.11.12
이게 제대로 안되면 제 2 3 의 검찰발 내란 예상하니 태평할 수가 없네요 - 굿
굿모닝빵빵
01.17 · 39.♡.25.220
지금 검찰 개혁 분기점에 왔죠. 제발 검찰 개혁 만큼은 민주당 법사위 추미애, 김용민, 박은정 의원들을 무조건 밀어 줬음 합니다. 절대 김용남 같은 사람 거둬서 민정수석 자리 주지 말고요. 이번에도 못하면 지지자들에게 엄청난 실망감과 분노를 야기할 겁니다. -
YYNWA
01.17 · 211.♡.4.45
국힘이 170석 얻을거라던 엄경영이 맞말을 하다니 신기하네요 ㅋ -
Mmtrz
01.17 · 180.♡.14.183
지난 번은 몰라서 당한 측면도 있다고 인정하죠.
두번 당하는 건 바보거나 한 편이거나 그런 거니까요.
집토끼들 빨간 눈을 보고 싶다면 몰라도 이러면 안 됩니다. -
그그루
01.17 · 218.♡.117.68
민주 진보 진영에 검찰 개혁의지가 충만하고 능력도 있는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만약에 정말 썰대로 다음 민정에 김용남이 온다?
그럼 ’검찰 개혁 의지가 진짜 있긴 했는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되는 거죠 - W
wsxmlp
01.17 · 125.♡.174.247
이재명 대통령은 이낙연이 어떻게 한 순간에 꼬꾸라졌는지 명심해야 할겁니다. 그 빈자리를 꿰차신 분이 이러고 계시네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88fc5ad.jpg]
전형적인 경제 만능주의, 성과주의 이명박이 안떠오를수가 없어요.
정성호가 이재명의 검찰은 다르다라고 까지 내뱉었는데 봉욱 정성호 정리 안하고
그 뒤에 지명자들도 비슷한 결로 한다?
이혜훈도 임명하고 김용남도 임명하는건 지금껏 본인을 지켜왔던 민주 진보진영을 대놓고 배신하는거나 다름 없다는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 네
네버유니
01.17 · 223.♡.80.33
현 상황은 어쨌든 이해가 안됩니다. 털보가 열심히 잼통 스타일을 설명했지만,
민주당이 6년동안 준비한 개혁안이리면 잼통께서 대표할 때도 포함이거든요.
그리고 검찰쪽 의견을 들어보기 위함이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그동안 온갖 공청회, 자문단 등등 거치면서 그걸 모를리가 있을까요. 조국혁신당 생긴 이후로는 거기와도 몇번을 조율했을 안이고 지금 김용민, 박은정 두 의원이 합심해서 대응 중이고요.
왜 이렇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설 전에 재대로 된 검찰 개혁안 통과시키길 바랍니다. -
렌렌더
01.17 · 175.♡.223.148
다른 의견 듣는 건 좋아요
그 방법으로 꼭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임명해야만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부디 진의를 의심하게 되는 길로 가지 않기를.. -
MMarika
01.17 · 112.♡.97.184
다른건 몰라도 검찰개혁은 다른 의견 들을 단계가 이미 지났습니다. 근 30 여년 동안 숙의하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실험하고 해서 나온 결과가 민주당이 추진한 안 아닌가요? 그 수많은 필드테스트 단계에서 노무현은 타살같은 자살을, 문재인의 검찰총장은 검찰권력을 기반으로 내란까지 일으켰습니다. 이걸 이제와서 리붓 하는건 오만입니다. -
사사랑합니다2
01.17 · 110.♡.254.86
의심하지 마세요 힘을 시험 중입니다 갑자기 잼통이 저들의 허를 찌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을 의심할 필요까지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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