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나잇] 서울에서의 첫 주말을 보낸 고양이 대봉이.jpgif
노래쟁이s

Lv.1 노래쟁이s (14.♡.124.131)

2026년 1월 17일 PM 09:10 · 수정됨(01. 18. 11:12)

조회 879 공감 0

대봉이도, 집사들도,

서울에서의 첫 주말입니다.


이사를 오면서 기존의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기존 세탁기를 당근하고, 빌트인 사이즈 세탁기를 1월말 당근 예약을 걸어둔 집사들은,

아침부터 밀린 빨래감을 들고 빨래방을 다녀오고,


그 외 소소한 당근 및 집안 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집사는 다음주 한파를 대비해, 현관문과 모든 방, 그리고 부엌 창에 방풍 비닐을 부착하였습니다.


내일은 거실 베란다 샷시와 현관문에 추가 방풍 작업을 하고,

다음 주 한파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집사에게는,

필살기 팬히터도 있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읍니다. ㄷㄷㄷ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낮 내내 이불 속, 커튼 뒤 쪽에 숨어 지내기만 하던 대봉이가,


어젯밤 집사가 누우니 옆에와서 아주 편하게 눕읍니다.








그렇게 낯선 환경에 낯을 가리던 대봉이가,

이렇게 세상 편하게 잠들다니.... 믿을 수가 없읍니다.




집사 곁이면 편해서 그런건가...? (그렇다면 낮에 왜 집사를 안따라 다녀..?)

아니면 위험한 짐승 집사가 쉰다고 누웠기에 안전하다 판단한건가...? (그렇다면 굳이 옆에 와서 누울리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대봉이입니다.






밤이 되니 거실에 나와서 조금씩 돌아다니기도 하고,





마음 편히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이런 장면을 놓치지 않겠다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남집사는 매너가 똥(?) 입니다.











낮.. 대봉 굴 속의 대봉이가 보입니다.










괜히 대봉이를 건들여봅니다.


키조개 마냥,

팔을 쏙 집어 넣읍니다. 😅😅












그럼 당연히 반대쪽 발도 건들여 봐야합니다..?











집사가 대봉굴을 들추자,

불편한 듯, 대봉이가 고개를 돌립니다.


대봉이 : 집사,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자꾸 들축 그르지 말라옹... 자꾸 그러면 내가 못참는 경우가 생긴댜옹...🐯😎🐯😎











어차피 밤에 개롭힘 당할 것은 뻔한데....


저도 억울하지 않도록 대봉이를 개롭힙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치킨게임이라고 하기로 합니다.)






실컷 개롭히고,


'대봉이 요깃당.' 하고 여집사님에게 알려주기 위해,

대봉이의 앞발 하나만 보이도록 이불을 덮어줍니다. ㅎㅎㅎ










그렇게 대봉이는,

어렵사리 대봉굴에서 나왔다가도,

남집사를 보고는 다시 굴을 파고 들어갔다고 전해집니다. 😅😅






아, 그리고 슈미는,

저희가 최대한 안전히 데리고 왔습니다.





아직 온전한 슈미의 자리를 만들진 못했지만,

우선은 피아노 위에 안전히 놓아두었습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한파 오기 전 한파 대비 잘 하시는 주말 되시기 바란댜옹..! 나는 오늘 우리 집사에게 방풍 비닐 싹 다 붙이라고 부려먹었따옹..🐯😎






대봉 나잇❤️

댓글 (35)

  • 키단

    키단 Lv.1

    01.17 · 222.♡.80.154

    대봉이는 서울냥이였냐옹?
    이사 후유증 걱정했는데 너무
    잘 적응 하는거 아니냐옹?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키단 작성자

    01.18 · 14.♡.124.131

    어둠이 오고나면 침대 안에서만 아주 적응 끝난 척 합니다. 😅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b7bdba9.jpg]
  • 무명

    무명 Lv.1

    01.17 · 175.♡.222.15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da2a030.png]
    슘봉 굿나잇~ 좀 어리둥절 하시겠지만..한양냥 되신 것 축하 드리고 사랑해 {emo:damoang-emo-006.gif:30}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무명 작성자

    01.18 · 14.♡.124.1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d864762.jpg]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한양냥의 길은 멀고도 험한거 가땨옹..🐯😭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01.17 · 223.♡.45.5

    대봉이 빠르게 적응하고 있네요. 집사님들이 더 힘드시죠 ㅠㅠ 회사 적응도 바뀐 집 짐정리도 순조롭게 잘 되길 바라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아기고양이 작성자

    01.18 · 14.♡.124.1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db24356.jpg]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까지 집 정리 바짝 땡겨보겠습니다. 😅
  • Bigwrigglewriggle

    Bigwrigglewriggle Lv.1

    01.17 · 61.♡.49.48

    대봉이의 새환경 적응 불안증을 해소하려고 괴롭히는 것 아닙니꽈? 다가올 한파 조심하시길 바래요.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01.18 · 14.♡.124.1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5195ab4.jpg]
    잘 달래야할 판에.. 자꾸 쑤시는(?) 듯 해서 조금은 대봉이에게 미안합니다. 😅
  • 별구름

    별구름 Lv.1

    01.17 · 125.♡.130.195

    키조개 발 대봉이 귀엽당ㅎㅎ
    슈미도 잘잇구낭 ㅎㅎ
    따뜻한밤 돼 ♡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 별구름 작성자

    01.18 · 14.♡.124.13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96aa203.jpg]
    대봉이 : 별구름 삼쵸온~! 우리 이번 한파에도 따순 밤 보내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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