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쫀득 쿠키를 드디어 먹었는데요
BECK

Lv.1 BECK (222.♡.243.244)

2026년 1월 18일 PM 03:48 · 수정됨(19:21)

조회 1,828 공감 0

제가 뭘 기다려서 구매하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가게들이 의도적인 느낌으로  줄 세우기 하는 거 같아서 좀 싫고요 

최장 시간 기다린게

25년전 강남역의 아소산이 막 핫 했을때 

당시 제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야끼우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줄서서 20분정도 기다린게 최장이었던거 같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면  데마끼를 서비스로 줬었죠 


그런데 며칠전부터 그놈의 두쫀쿠가 너무 신경쓰이는 거에요 

맛이 궁금하다기 보다는 그 단어가 머리속에 계속 맴도는 게 거슬려서

빨리 한번 먹어보고 단어를 지워버려야 겠다 싶었죠 


그래서 어제 저녁에 1트 했다가 실패하고 

찾아보니 집 근처에 꽤 유명한 두존쿠 맛집이 있다길래 오늘은 오픈런 했습니다 

한 40분정도 기다린 거 같네요 

최장시간 갱신 


집에 오면서 커피 하나 사서 같이 먹어봤는데 

으음 으음 이런 맛이구나 커피랑 잘 어울리네 

일단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네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초코는 로이스 초코 맛이랑 비슷하고요 

안에 필링은 달지 않은데 카다이프가 씹히는 식감이 좋군요 

으음 으음


여자친구가  맛 /가격 / 대기 시간을 계산해서 평점을 매겨보라길래 


플러스 요인으로 

맛있다

한번 쯤 먹어볼만하다 

식감이 특이하다 


마이너스 요인은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 가격이 책정될 정도는 아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이 하지만 오래 기억 될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누군가 사서 준다면 특별하게 마다할 이유가 없으면 먹겠지만 

제 손으로 사서 먹지는 않을 정도 

뭐 그렇습니다 


두쫀쿠 사느라 돌아다니면서 들렀던 

다른 유명  빵집에서 산 야끼소바빵이 더 기억에 남아요  

그 야끼소바빵 맛이 밸런스가 좋았거든요   






댓글 (11)

  • 여름나무 Lv.1

    01.18 · 211.♡.152.69

    지방이라 그런지 대기없이 먹어 봤습니다.
    저도 가격대비 또 먹어보진 않겠네요.
  • BECK

    BECK Lv.1 → 여름나무 작성자

    01.18 · 222.♡.243.244

    가격에 대기시간 까지 생각하면
    많이 아쉽죠
  • 하루하루

    하루하루 Lv.1

    01.18 · 121.♡.171.232

    대부분 남자들은 내 돈주고 또 사 먹을 정도는 아니다 로 수렴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냥 한 번 먹어봤음 됐다 정도..
  • BECK

    BECK Lv.1 → 하루하루 작성자

    01.18 · 222.♡.243.244

    여자들은 입맛이 다른건지
    가게마다 순회하듯 다니면서 몇번씩 구매 하시는 분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
  • 하루하루

    하루하루 Lv.1 → BECK

    01.18 · 121.♡.171.232

    남자들보다 여자들 입맛이.. 극한의 단 짠 맵에 약한 것 같아요ㅋㅋ
    애초에 남자들보다 식욕이 쎄기도 하니ㅋㅋ
  • 2방in

    2방in Lv.1

    01.18 · 112.♡.152.206

    저는 어제 두쫀와플 인가를 먹었는데...동생네 애가 먹고 싶다고 해서 9,900원 와플이었는데 따뜻하지 않고 만들어 놓은건지 와플이 차더라구요. 안에든 카다이프인가?는 소소했네요. 저는 처음이라 잘 모름
    조카 말로는 두쫀쿠의 카다이프가 더 고소하다더라구요.
    일반 와플보다 비싼 것 같던데 3명이 맛본 걸로 충분...아마 제가 궁금해서 사먹을 일은 없을 듯 하긴 하네요.
    어제 부산 하단교차로 간다고 버스로 서부산세무서 앞 지나는데 세무서 맞은편 쿠키담이라는 과자점 앞에 줄이 길더라구요. 그동네 지나면서 그런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아마도 두쫀쿠의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검색하니 두쫀쿠가 나오긴 하더라구요.
    두쫀쿠 맛 보지 않은 할아재네요.
  • 아이폰점보

    아이폰점보 Lv.1

    01.18 · 1.♡.237.200

    아마도 여기 다모앙에서 봤을 듯한 두쫀쿠 맵으로 외진 곳에 있는 카페 찾아가서 여유있게 구입해 먹어봤습니다. 어머니께서도 합격점 주실 만큼 단맛이 과하지 않고 식감이 좋더군요. 구하기 쉬워지고 가격도 좀 안정되면 가끔은 찾아 먹을 것 같습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601/fb81d8e.jpeg]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01.18 · 223.♡.94.79

    원래 그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 요즘 광풍으로 재료비가 미쳐서 그래요. 저 아직도 재료 찾아 인터넷을 헤매고 있어요. ㅋㅋ ㅠㅠ
    오늘 당근 보니까 동네 카페들이 판매 중단했더라구요. 재료가 없대요.;;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01.18 · 124.♡.82.66

    그냥 이런걸로 소소하게 스몰토크거리가 생기는거죠.ㅎ
    기다리면서 먹으면서 추억도 쌓구요.ㅋ

    하지만 지금 이 글은 두쫀쿠가 문제가 아니라 야끼소바빵입니다.
    그 빵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ㄷㄷㄷ
  • BECK

    BECK Lv.1 → 고구마맛감자 작성자

    01.18 · 222.♡.243.244

    https://naver.me/GmbifQEX
    여기에요 매운 야끼소바빵도 있고
    나폴리탄 빵도 있어요
    근처에는 같이 운영하는 케이크 가게랑 이랑 후르츠 산도 가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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