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GO (121.♡.154.206)
2026년 1월 19일 PM 05:56 · 수정됨(21:57)
지난 주말 첫째 아들하고 ㅊxx의 아판타시아라고 하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아판타시아는 머리로 그림을 상상할 수없는 그런 증상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이미지화를 못하는 사람이 공연장에도 많더라구요. 100명에 한명이라는데,,, 듣도보지도 못했던..ㅋ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요.ㅎ
1. 최면
최면은 잘 걸리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줄은 아는데, 저와 제 아들은 걸리지 않았어요.ㅎㅎㅎ
걸린사람들은 무대위로 올라가서 일부 인원은 추려내고 남은 사람들은 그속에서 마음을 읽어내는 그런 설정이었습니다. 사람A 무슨 국가 이름을 생각하고 그걸 사람B가 글을 쓰면 그게 맞고 뭐 그랬어요.
우리는 다 생각하나로 묶여있다고 하는데, 잘 몰입되지않았어요.ㅎ
2. 큐브그림
큐브세트를 공연전에 주면서 셔플해두면 나중에 가져가던데, 뭐 한 400여개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공연 중간중간마다 무대 올라간분들이 큐브하나씩 임의의 빈공간에 넣어서
그 큐브면면의 색상들이 모여 뒷면 한방향에 모이면 그림이 되는데
유명한 이름이 긴 배우 얼굴이 나오던데 그것도 우연의 일치로 맞춰진 것처럼 하지만
찾아보니 이전 공연에서도 그 배우 얼굴이 나왔나 보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3. ???
아이폰 비밀번호도 맞추고 생년월일이었나? 그런 것도 맞추더라구요.
포렌식하는 기관에 가면 국가적인 자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주변에 반응들이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우와~~~ 햐?? 계속되는 놀라는 소리들...
아 저는 이 공연에 오면 안되었구나 생각했어요.ㅋㅋ ㅠㅠ
4. 타로카드
선택되는 방법은 짜고치긴 어렵겠다 싶긴하던데, 관객 중 몇 명이 선택되고,
관객이 타로한장 뽑으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의 개인적인 신상을 알아 내더라구요,
근데, 그게 꼭 점쟁이들 말하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영역을 신뢰하지 않는편인데 슬슬...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말투가 너무 듣기 거북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첫째 아들은 너무 재미있어하고, 흥미롭게 반응하는 것을 보는 것이 그나마의 즐거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 공연 다녀오신 분이 계실지, 계시다면 관람후기가 어떠신지
타로점이 어느정도 효험??? 이 있는지
감상평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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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IGO
작성자
01.19 · 121.♡.154.206
먼가 재미없게 봐서 그런지 글도 너무 재미없게 써졌네요. ㅠㅠ -
용용a
01.19 · 211.♡.231.162
아타락시아로 보인 저는 나쁜 사람입니다... -
IINIGO
→ 용a 작성자
01.19 · 121.♡.154.206
아직 젊으신 걸로 해두죠...ㅋ - 셀
셀레본
01.19 · 118.♡.7.184
마술은 그냥 속을 생각으로 가서 속으면서 보는거라, 그냥 신기하네~ 하면사 보시면 재밌습니다 ㅎㅎ
아, 전 이젠 단 공연 보려구요 ㅎㅎ -
IINIGO
→ 셀레본 작성자
01.19 · 121.♡.154.206
저도 이제 해당카테고리의 공연관람은 제 남은 인생에는 없을 예정입니다. ㅋㅋㅋ - D
DRTANZANIA
01.19 · 122.♡.2.227
마술은 스탠드바 같은 곳에서 마술사가 바로 눈 앞에서 해주는게 진짜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손에서 빨간공 계속 튀어나오고 카드 튀어나오고 ^^ -
메메이데이
01.19 · 118.♡.89.132
메탈 밴드 아반타시아 공연 보고 오신 줄 알았어요. ㅋ
{video: https://youtu.be/kuQCeNyFr5c?si=HivM-Ry2BBGGgv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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