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를 관통하는 주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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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 (218.♡.103.95)
2026년 1월 20일 PM 02:04 · 수정됨(17:30)
조회 1,611 공감 0
1화에서 이런 대사들이 나옵니다.
작가(김원해 배우) : 세상에 다른 언어가 몇 개인 줄 아나?
주호진 : 7100개가 넘는 걸로 아는데요.
작가 : 땡, 아니야. 세상 모든 사람의 수만큼 있지. 사람들은 다 각자 자기말을 해. 그러니까 서로 못알아먹고 꺼꾸로 듣고 막말을 하지.
주호진의 말은 단단하고 반듯하지만, 뾰족해.
아마도 이 대사가 이 드라마의 메인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두사람이 서로의 말을 배워나가면서 완벽한 통역에 이르는 과정.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며 통역에 성공한 상대를 만나게 되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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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yrandy
01.20 · 11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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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이n제일
01.20 · 122.♡.27.103
김원해배우가 장난스럽고 어리숙한 역인줄 알았는데 첨어른이더군요 -
하하늘기억
→ 와이n제일
01.20 · 223.♡.194.78
노벨상 후보 아입니꽈! -
이이타도리
01.20 · 115.♡.212.69
윤돼지와 쥴리도 자기말만 하다가 서로 못알아(쳐)먹고 계엄 실패한거죠? ㅋ -
Hheltant79
01.20 · 61.♡.152.133
실제 통번역에서는 거꾸로죠.
본문에 나오는 소스 언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첫번째, 그것을 타깃 언어의 개념으로 체화해서 피드백할 수 있는게 두번째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을 들어도 내면에서 듣는 사람의 언어로 "현지화"하는 과정이 들어가죠.
결국 어떤 언어를 번역하더라도 결국은 자기 언어 의미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원문의 의미를 100% 되살리는 통번역은 없다는 말도 있고요.
그래서 제게는 이 드라마의 주제가 "상대의 말을 자기 언어로 현지화하는 과정이 건강한 사람은 아름답다"로 느껴졌습니다. -
만만환
01.20 · 120.♡.223.141
오호 -
HHonest
01.20 · 221.♡.123.23
넘 멋있는 말이네요 -
Nnewko
01.20 · 101.♡.1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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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끄덕이게 한 대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