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미디엄 (222.♡.22.130)
2026년 1월 20일 PM 07:10 · 수정됨(19:42)

(요약)
박구용 曰
- 러시아는 주적을 미국으로 삼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다.
- 러시아는 주적을 유럽으로 보고 있다. 그럼 나토때문인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나토 때문이라면 더욱더 미국을 주적으로 삼아야지 유럽을 주적으로 삼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
- 러시아가 보기에는 유럽은 '주권을 가지지 않는 국가들'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이다.
- 러시아 입장에서는 미국과는 대등하게 딜도 할 수 있고 거래도 할 수 있고 싸울 수도 있지만 유럽은 대등한 존재가 아님 반드시 눌러서 제압해야 되고 정화시켜야 하는 국가로 규정
- 즉, 유럽은 미국에 종속되었고 스스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아님에도 자기들이 스스로 주인 행세를 한다
- 그래서 러시아가 보기에 유럽 전체가 나치화 되어 있다라고 규정한다. (비단 우크라이나만 나치화 되어있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님)
- 이런 러시아의 관점을 트럼프는 똑같이 가지고 있다
- 트럼프는 동맹관계를 동맹의 이름으로 미국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같은 존재로 규정
- 트럼프 曰 차라리 러시아나 중국은 경쟁하는 국가이지 거머리는 아닌데 동맹은 거머리 같은 존재이다
- 이제까지 미국은 타국의 주권을 침해할때 그 나라의 인권 침해를 근거로 침해하였다. 즉, 인권을 도덕성의 뿌리로 삼음
- 그러나 트럼프는 '인권'이 아닌 '주권'을 도덕성의 뿌리라고 규정함. '주권'도 없이 미국에 빌붙어 대는 동맹국을 거머리 같은 존재로 규정
- ICE 요원이 무고한 시민에게 총살 시킨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지적을 하자 총을 쏜 사람에게 돈을 몰아주는 현상이 생겨났다
- 미국은 1960년대 민권운동을 계기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를 기반으로하는 PC(정치적 올바름)를 추구해서 다양성과 인권을 추구하는 미국으로 추구했음
- 하지만 기업가 및 억만장자들은 다양성 존중에 대해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함. 단순한 피로감도 아니고 그걸 격멸하기 시작하였다
- 피로감을 느끼다가 트럼프와 MAGA 세력에 의해서 용기를 얻게 되었다.
- 다양성에 대해서 혐오감을 드러낸 첫번째 기업가가 팔란티어 '피터 틸'이다
- ICE가 백인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을 두고 백인들은 처음에는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 그런데 빌 애크먼 같은 사람들이 백인들을 대상으로 소위 살해된 여성을 좌파 PC주의자 활동가로 규정하면서 총살한 요원에 대해서 거액의 경제적 후원을 하여서 순간 프레임이 전환되어서 백인들이 생각이 바뀌게 된다.
- 결론 : 백인들 입장에서는 폭력은 PC주의자들 활동가들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자신들에게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의 전환이 이루게 된다. 트럼프와 억만장자 세력들의 프레임 전환이 성공한 샘이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상황. 지나친 PC주의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쏴죽이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 아닌가 싶네요. MAGA 진영은 한마디로 여전히 문화전쟁 중인데 문제는 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생활경제' 이슈인데 이걸 등한시하면서 문화전쟁 이 하나만으로 지금 승부보겠다는 격이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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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짝지근
01.20 · 49.♡.149.207
미국 내부 정치는 점점 수렁으로 가는군요 -
WWindBlade
01.20 · 89.♡.181.129
국제정세 예상하는 사람들은 지금 상황을 저걸로 보더군요.
미국-러시아-중국같은 군사강국들이 각지역을 나눠가지는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지요. -
북북극올빼미
01.20 · 211.♡.197.185
요즘 하는거 보면 푸틴, 시진핑이랑 천하삼분지계 하기로 밀실협약이라도 한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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