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183.♡.23.91)
2026년 1월 20일 PM 07:46 · 수정됨(23:33)
원래 유럽 여행을 원했는데요.
사실 작년 초에 유럽 여행을 2주 다녀왔고 플러스로 홍콩도 1주 갔다왔습니다.
쓴 돈만 생각해도 한.. 3000만원정도는 넘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비행기값이 너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신나게 다녀왔는데 올해도 유럽을 가고 싶다고 하니까 좀 그랬죠.
다모앙에도 관련해서 글을 쓰긴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산도 때려봤습니다.
유럽에 가면 또 몇천만원이 나올텐데 (저희 여행 스타일이 그렇습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너무 무리한 소비라고 생각이 드는거죠.
그래서 와이프를 설득했고 주변 아시아 국가로 가기로 했습니다. 걍 3박 4일정도로.
그렇게 하니까 1/4 이상으로 줄더라구요 ㅎㅎ
뭐 젊은 나이에 해보고 싶은거 해봐야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저희가 원하는 것들 중에 저희가 가능한 것들 중에 안해본 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나중에 40대, 50대, 60대 그 이후에도 내가 일을 못하더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있으려면 어떤 걸 준비를 해둬야할까?를 고민하고 준비를 하고 있기에 와이프를 설득한거죠.
지금 당장이야 몇천만원일 수 있겠지만 이게 나비효과가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솔까 몇천만원이 적은 돈입니까? 뭐하게 많은 돈이죠 =_=)
그랬더니 와이프가 자기가 너무 무리한 생각을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진짜 저는 기술이 발전하면 할 수록 더더욱 내가 나중에 일을 안하게 되는 날이 더 빠르게 올 수도 있다고 강하게 생각이 드는데 그럴러면 지금부터라도 10년~15년 플랜으로 준비를 해둬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카오 한번도 안가봐서 마카오 가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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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1.20 · 58.♡.211.143
1/4로가 아니고 1/4 절감이요 ㄷㄷㄷㄷ -
돌돌오징어
01.20 · 121.♡.122.144
아시아권 4분의 1 가격도 굉장히 비싸군요.. -
단단아
01.20 · 49.♡.162.148
애 없을때 다녀와야 한다고 맞는 말이고 애 없을때 한푼이라도 모아놔야한다도 맞는 말입니다.
근데 애들 크면 또 어떤 고민하냐면요. 이 학원비를 모아서 애들 크면 줄것인가. 아니면 지금 학원을 보내서 기초적인 기반이라도 잡게 해줄것인가를 또 고민합니다.
인생은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에요. ㅎㅎ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 단아 작성자
01.20 · 183.♡.23.91
저는 유학을 오래 해본 경험을 생각해보면 사실 교육에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건 좀 꺼려지긴 합니다 ㅎㅎ - 떡
떡갈나무
01.20 · 1.♡.2.244
연 몇천 여행 비용을 커버 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 떡갈나무 작성자
01.20 · 183.♡.23.91
그니까 매년 못간다는거죠. 한번 갈 때 좋게 가자는게 제 취지라서 ㅎㅎ -
FF3YNM4N
01.20 · 175.♡.147.253
우어.. 3천이라니...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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