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소아과 응급실 갔는데 전쟁터네요 ㅠㅠ
H
HyoGoon (211.♡.68.62)
2026년 1월 21일 AM 01:53 · 수정됨(14:23)
조회 3,423 공감 0
한참 깊은 잠에 들어 있었는데 아내가 부산스럽게 외출 준비를 하는 참에 잠을 깨어보니 B형 독감 걸려서 집에서 쉬고 있던 딸아이가 계속 기침해서 응급실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네요.
내일 지방 출장이 있어서 남편을 깨우지 않으려고 한건데 이 추운 겨울밤에 택시타고 응급실 간다는거 부랴부랴 정신 차려서 안전운전해서 응급실 도착했는데...
저희 딸 아이가 제일 멀쩡하네요.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순간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응급실을 지키는 선생님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느낍니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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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K
01.21 · 127.♡.0.1
- H
HyoGoon
→ SDK 작성자
01.21 · 211.♡.68.62
감사합니다!!!
이제야 진료 받고 금방 나오게 되었습니다. -
트트라팔가야
01.21 · 58.♡.217.6
의대 증원 점차적으로 필요해보이네요. - H
HyoGoon
→ 트라팔가야 작성자
01.21 · 211.♡.68.62
오늘만 아이 환자가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점차 고령 인구도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소아과는 부족해지는게 현실인데 환경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88086
01.21 · 211.♡.216.139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 H
HyoGoon
→ 8086 작성자
01.21 · 211.♡.68.62
이제야 멀쩡히 집으로 갑니다! - 베
베카베카
01.21 · 211.♡.220.55
저도 두 어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남일 같지 않군여
아이야 아프지말고 얼른 나으렴~ - H
HyoGoon
→ 베카베카 작성자
01.21 · 125.♡.26.98
ㅎㅎ 다행이 진료는 빠르게 끝나서 마음 편하게 귀가했습니다.
세상에 아이들만큼은 아프지 않았으면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집사C
01.21 · 106.♡.3.76
이시간에 응급실이라니오. ㅠㅠ
힘내세요. - H
HyoGoon
→ 집사C 작성자
01.21 · 125.♡.26.98
저도 새벽에 응급실 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경황이 없었는데 아이 키우다 보면 어쩔수 없이 한두번은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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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응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