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왔습니다. 조금 허무 하네요..
생
생강차꼬소해 (172.♡.119.61)
2024년 3월 29일 AM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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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활동을 한 곳이라 미련 못 버리고 버텨봤는데 어제 공지 보고 운영자가 규정에 따른 운영이 아닌 회원과의 자존심 싸움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15년 동안 최애 사이트 였는데 저의 한 시대를 차지했던 곳이 저물어가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짠 합니다..
게다가 둘 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박수와 함께 사라진 무한도전이 아니라 온갖 사고로 점철되어 찣어진 모 그룹의 마지막 같아 더욱 씁쓸하네요...
언젠가 없어질 수도 있을 꺼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 모습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이사 오면서 닉도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만 닮은듯 다른 인터페이스에 외국에 혼자 파견된 신입사원처럼 익숙한듯 낯서네요..
그냥 하던대로 뻘글도 쓰고 지내보려 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여기저기 흩어진 난민들이 한 곳으로 수렴되어 다시 그 시절 그 분위기를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운영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댓글 (1)
- 에
에르메스
24.03.29 · 172.♡.210.201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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