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21일 PM 04:03 · 수정됨(16:37)
앞서 박은정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도 썼지만 검찰의 수사권 완전 분리는
'검찰의 선의'를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중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서로 견제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경찰은 이미 검찰이 형사사법시스템 내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경찰이 아니라 검찰에게서 '수사권과 수사지휘권'을 완전히 분리해내야 합니다.
수사권을 떼어내고도 막강한 검찰 권력을 어떻게 견제할지를 지금 우선적으로 논해야 합니다. 모든 개혁에는 선결과제가 있습니다. 후순위는 선결과제부터 해결 후 하면 됩니다.
대통령의 의중이 어떻다는 해석에 대해서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항상 이재명 대통령의 모토 아니었습니까?
그러니,
국민들의 요구를 대통령의 의중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에 우리가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80여년간 누적되고 커져온 검찰의 독점권력 적폐청산을 위한
국민의 뜻을 대의하는 것이 공권력의 의지가 되야 합니다.
'2026년 신년 기자회견' (21일 진행)
https://www.youtube.com/watch?v=zxjd_F1qpGE
...................................
김용민 의원 (원글보기, 20일 게시):
"
제도개혁은 구성원의 선의를 믿고 설계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이 집중되면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권력기관을 쪼개고 서로 견제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니 검사들이 착하건 나쁘건 상관없이 집중된 검찰권력을 분리하고 상호견제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

댓글 (8)
- 굿
굿모닝빵빵
01.21 · 118.♡.24.143
백번 맞는 말씀. 검사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견제하고 징계 받을 수 있게 해야지 본인들이 뭔데 수사권, 기소권, 영장청구권을 다 가지나요? -
Ddiynbetterlife
→ 굿모닝빵빵 작성자
01.21 · 59.♡.103.12
어제 공청회에서 검찰의 독립성을 위해서 검찰에 대해서는 탄핵을 통한 파면제도를 유지한다고 검찰개혁 추진단 부단장이 주장하던데요, 검찰은 일반공무원처럼 파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정부에서는 탄핵을 해도 재판부에서 기각시키고
국짐정부에서는 탄핵 없이도 국정원을 동원하고 민간사찰하고 여론을 동원하고 또 민주정부였다면 권한남용으로 되치기 당할만한 인사조치까지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일반공무원처럼 징계를 할 수 있어야 기울어진 운동장이 조금이라도 균형이 맞춰집니다. - 이
이시도르
01.21 · 110.♡.49.138
마음같아서는 김용민의원, 조상호 토론을 보고 싶습니다.
안되겠죠? ㅜㅜ -
여여름숲
01.21 · 58.♡.71.151
핵심을 꿰뚫는 말이네요.
선의가 어딧어요? -
Wwidendeep79
01.21 · 59.♡.179.98
구성원의 선의를 믿는다면 법이고 제도고 다 필요없죠! -
홍홍천브람스
01.21 · 39.♡.25.213
맞말이지만 일단 저분도.. -
레레바인
01.21 · 203.♡.3.225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선의라니, 그것도 정치 영역에서? -
아아무개00
01.21 · 178.♡.142.161
이 와중에 검찰의 나머지 1800여명의 사람들... 이 사람들이 결자해지하려는 성명발표나 의견제시정도도 없는걸로 보면 전 이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서우니 나서서 해먹고 싶지않아할 뿐 호랑이 등에 엎혀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조직이 한 폐악질떄문에 조직이 절단나게 생겼는데 의견제시조차 못하는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단 얘기겠죠.
같은 행동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70년을 그렇게 지내왔는데 선의로 몇몇은 이번엔 잘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망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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