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죽음을 떠올리며
코쿠

Lv.1 코쿠 (211.♡.147.133)

2026년 1월 22일 AM 08:04 · 수정됨(09:25)

조회 673 공감 0

95세에 돌아가셨어요.


요양원에서 10년을 계시다 코로나때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중간에 약간 치매 증상도 있으셨지만 마지막 뵐때 (돌아가시기 6개월전 그러니.. 코로나 이전) 의식은 있으셨고 과거 일들도 잘 기억하셨었네요..


아버지가 무척 고생을 하셨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거의 외면하다 싶이해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부담을 다 안으시고 주기적으로 요양원 찾아가시고….


저는 적당한 시점에 스스로 존엄을 지키고 남은 가족들 고생 안시키고 싶어요..

댓글 (2)

  • 케이건

    케이건 Lv.1

    01.22 · 168.♡.154.49

    형제들끼리 미리 모여서 의논하지 않으면 누군가 한명이 희생을 하게 되어 있죠.
    상황을 알면서도 외면합니다. 나한테 도움 요청한 것도 아니고.. 내가 돈이 어딨어 내가 시간이 어딨어..
    그렇게 할머니를 사랑한다고 말하던 고모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요양원 모시기 전에 집에 데려다 드리면 모신지 며칠 되지도 않아 바로 모시고 오는거 보면서..
    아.. 입으로 말하는 사랑은 아무 소용 없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뭐 요양원 들어가신 후 비용에 대해서는 말 할 필요도 없고요
  • boolsee

    boolsee Lv.1

    01.22 · 211.♡.80.125

    10년 요양원 생활하셨으면 경제적인 부담이 어마어마하셨겠습니다.
    건강 수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해야겠고 개인적으로는 돌봄해 줄 수 있는 휴머노이드 상용화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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