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den (211.♡.120.141)
2026년 1월 22일 PM 07:59 · 수정됨(21:53)
사람이 생각이 어떻게 다 똑같겠어요?
민주사회에서 생각이 다른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중요한 건 그 차이를 어떻게 좁혀나가느냐죠.
그런데 요즘 커뮤니티나 유튜브 채팅창을 보면
생각이 다른 걸 '누구 편이라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그렇게 말하는데서 그치지않고 편을 가르고 사람들을 부추기는 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게 디바이드&룰 이죠.
맥락을 교묘하게 왜곡하여 피해의식을 부추기고 바탕으로 혐오를 합리화합니다.
그렇게 분노의 방향을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달성합니다.
세상을 적과 우리편 이분법으로 구분하게 만들고 그 안에서만 생각하게 만드는 것
바로 조중동이 즐겨쓰는 혐오 선동 방식입니다.
사실 말이 쉽지 누군가 의도적으로 편을 가를 때 저항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깨어있는시민을 자처한다면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생각이 다른 건 좋은데 스스로 편을 가르는데 앞장서진 맙시다.
그리고 누군가 편을 가르려고 한다면 그러지 말라고 혼내주세요.
댓글 (8)
-
외외선이
01.22 · 125.♡.200.106
당대표에게 비겁하다라는 표현이 그냥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H
Hayden
→ 외선이 작성자
01.22 · 211.♡.120.141
그런 사고방식 안에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만들려는 집단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거기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거기 휩쓸려 이용당하지 않으려 하는 정도가 최선일 것 같고, 본격적으로 맞서기 위해선 먼저 문제 의식을 공론화하고 연대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크크리안
01.22 · 58.♡.211.143
정청래 당대표를 공격하면 네편입니다 -
하하늘걷기
01.22 · 211.♡.97.42
의도를 잘 봐야죠.
누군가를 비판하는 사람이 갈라치기를 하려고 그러는 건지
갈라치기 하는 사람을 비판하려고 그러는 건지 잘 봐야 합니다.
자칫, 해야 할 비판을 막게 될 수도 있습니다. -
휴휴면계정
01.22 · 211.♡.181.8
-
사사자바람연꽃
01.22 · 221.♡.34.113
찬대가 찬밥 된것이 계파 만들기죠.
이쪽에 오래 계신 분들은 많이 겪어봐서
잘 아실 듯 합니다.
어설프게 가르면 메모될 뿐입니다.
의견 표현과 가르기는 명백히 구분 됩니다. -
Ddiynbetterlife
01.22 · 59.♡.103.12
그래서 화가 났다가 톤다운해서 글을 적었어요. 그래도 이런 분위기 전환 글이 필요하죠. 감사합니다. -
아아누니
01.22 · 61.♡.229.208
합당을 하는건 당원투표가 필요한 사안 아닌가요? 그렇게 되어있는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워딩이 좀 아쉽습니다
지금 일어나는건 다 쓸데없는 분란입니다
우리는 그냥 당대표님의 의견은 저러하구나 알고 앞으로 논의하고 투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