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하기 싫어서 올려보는 '간나새끼'의 의미입니다.
욕
욕처럼남은목숨 (175.♡.17.194)
2026년 1월 23일 AM 08:46 · 수정됨(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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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간나...라는 말을 알고 자란 세대여서
그냥 막연히 욕으로 알고 지냈는데
예전에 조선족 찬모 아주머니가 '저 간나가 물달라요.'
이러시길레...손님한테 욕을? 하고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서 찾아보니.
간나는 가스네...가시네? 가시나..같은 여성에 대한 방언이더군요.
그러니까 종 간나는...종년...종간나새끼는 종년의 자식...이런 뜻이였더라구요.
요즘엔 이런말 잘 안쓰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냥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헤헷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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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01.23 · 12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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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르른날엔
01.23 · 118.♡.3.84
딸아도 있죠. 부산지역 -
Kkita
01.23 · 110.♡.45.88
풀 버전은 "종간나호로새끼" 라고 하죠. -
까까망꼬망
01.23 · 61.♡.120.114
닉네임을 보니 뭔가 신뢰가 올라가는 답변이군욥 -
얼얼크니
01.23 · 223.♡.47.80
하인. 노비들한테 욕할때 쓰던 말이었군요. 배달의
기수 등 티비에서는 북한군이 자주 쓰는 말로 나오곤 했었죠. 간난이도 간나. 가시나에서 나온말이겠네요. -
빅빅머니
01.23 · 61.♡.186.175
간나 어원 따라가니 재밌네요.
아래아는 복사가 안 되어 현대한글로 쓰면 '가스나해'이고 가스나해는 '갓'과 '아해'의 결합어라고 나오네요.
여자를 뜻하는 갓은 가시, 각시로 바뀌면서 뜻도 여자에서 아내로 축소되었는데, 가시는 현재 가시버시로만 형태가 남아 있고, 각시 형태는 좀 더 많이 쓰입니다.
아해는 국어 시간에 배웠듯 지금은 아이이고요.
그러니 가스나해, 곧 가시나, 가스나는 그냥 여자아이라는 뜻이었고, 함경도 방언으로 간나였던 거네요. -
드드라고너
01.23 · 59.♡.209.244
옛날 드라마 "간난이"도 그럼 "간나+ㄴ이"로 만들어진 단어인가 보네요.
저는 가난한 애로 알고 있었는데....
의존 명사의 ‘이’는 주로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사람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접미사 ‘-이’는 앞의 어근에 붙어서 ‘사람, 사물, 일’ 등의 다양한 의미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의존 명사 ‘이’가 ‘사람’에 한정되는 의미를 나타내고 파생 접미사 ‘-이’는 ‘사람, 사물, 일’의 의미를 두루 나타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 어리(어근)- + -ㄴ(관형사형 전성 어미)] + 이(의존 명사)]
나무위키에서는
갓난아기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이자 한국에서 쓰는 인명용 단어. 어원은 '갓 낳은 아이'를 축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 말하는걸로봐서.. 사투리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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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무 수상하게 잘아는구만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