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격어본 통증 중 최악이 어떤것이었나요?
살
살려주세요 (39.♡.230.205)
2026년 1월 23일 PM 01:42 · 수정됨(15:24)
조회 1,065 공감 0
지난주 토요일에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 후 일주일이 지나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칼로 배를 찌른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장신 차리고 찾아보니 급성 췌장염 통증이 NRS 7~10에 해당하더라구요.
참고로 NRS(Numerical Rating Scale, 숫자평가척도)는 통증의 강도를 0~10까지의 숫자로 평가하는 척도이며 0은 통증이 없는 상태, 10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을 의미합니다.
NRS 10의 경우 쇼크사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혹시 앙님들이 경험한 최대 통증은 어떤 경험이셨는지 궁금합니다. ㄷㄷㄷ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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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열린눈
01.23 · 211.♡.219.2
저는 어깨 석회성건염이요.. 주말에 꼼짝도 못하고 눕지도 못해 앉아서 밤새고, 병원 가서 주사기로 빼냈어요 ㄷ -
다다마스커
01.23 · 220.♡.246.38
저는 급성심근경색이요
딱 죽는구나 싶었습니다 -
파파키케팔로
01.23 · 58.♡.196.41
허리 수술하고 나서 허리라는 부위가 없으면 허리가 안아플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치수염 앓을때.. 당시 아파트 22층에 살았는데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밤새 들더군요. -
여여름숲
01.23 · 58.♡.71.151
저는 발목 삼복사골절 인대파열 추가 인데
견딜만했습니다.
수술전엔 진통제도 안주더군요. -
금금도리
01.23 · 116.♡.110.48
저는..앞니 임플란트 때문에..
앞니 윗 잇몸쪽에 마취주사를 맞았을때입니다..
이 고통이 당시 어떤 느낌이었냐면..
불에 미지근하게 달군 굵은 쇠 꼬챙이를 코 바로 아래에 있는 입천장에서 부터..
미간을 지나 뇌 전두엽 부분까지 꽤뚫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상도 하기 싫네요.. -
파파키케팔로
→ 금도리
01.23 · 58.♡.196.41
아 예전에 신경치료할 때 이 뿌리가 안구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마취를 못하고 쌩으로 긁어낸 적이 생각나네요.
비밀기지 위치를 불 뻔 했지 뭡니까. -
CC_137
01.23 · 112.♡.7.5
위경련인데 끼지도 못하겠네요. -
단단아
01.23 · 182.♡.98.21
기절한적이 있기는 하네요..^^;; 이렇게 죽는건가 했는데 엄마가 초인적인 힘으로 살려내셨죠. 20대 딸을 업고 병원으로 뛰셨더랍니다. -
GGerrarDinho
01.23 · 218.♡.32.11
전 마흔되자마자 찾아온 세번의 요로결석이요ㅠㅠ
1년에 세번은 진짜 너무하는거 아닙니까ㅠㅠ -
Kkaygon
01.23 · 118.♡.12.235
요로결석이요.
정말 아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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