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파뿌리는 씻어도 씻어도 끝이 없는 걸까요?
여
여름숲1 (58.♡.71.151)
2026년 1월 23일 PM 01:57 · 수정됨(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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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 파 한단을 다 다듬었더니 양이 제법 됩니다.
한가발 부럽게시리 어찌나 파뿌리 헤어가 좋은지 도저히 그냥 버릴 수가 있어야죠.
잘 씻어 냉동실로 보내서 겨우내 육수를 낼때 저만한게 없죠.
그런데..
점심먹고 30분을 씻었는데.. 물빠지길 기다리다 보니 뭐가 쫌 걸리적.. 헤어를 헤집으니 꺼먼게 보입니다.
다시 한번 씻습니다.
그리고 또 양치하고 나와서 다시 보니 또 뭐가 거슬립니다.
또 과도를 집어 들고 대가리에 땜빵 내가며 씻어 줍니다.
아휴 파한단 사서 인건비도 안나오겠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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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1.23 · 110.♡.45.88
원래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씻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
여여름숲
→ kita 작성자
01.23 · 58.♡.71.151
푸할... ㅋㅋㅋㅋㅋ -
달달과바람
01.23 · 14.♡.23.206
파뿌리는 하얀 대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서 늘 그냥 버렸어요.
달래도 좀 귀찮은데, 그것보다 조그맣게 납짝하고 촘촘한 냉이 손질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맛있지만 손질하기 귀찮아서 안 사게 돼요. ^^ -
여여름숲
→ 달과바람 작성자
01.23 · 58.♡.71.151
저도 허술한 애들은 버리는데 오늘 만난 이친구는 장발에 숱도 많아 아깝더라구요. 글고 예전부터 엄마가 육수는 파뿌리가 진국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달래나 냉이는 손질 된거를 사서 먹습니다 ㅋㅋㅋ -
Ffinalsky
01.23 · 211.♡.73.214
적당히 씻고 육수 내서 가라앉은 건 버리고 나머지 육수만 쓰면 되지 않을까요? -
여여름숲
→ finalsky 작성자
01.23 · 58.♡.71.151
그게 흙을 같이 끓이는거 같아서 좀 찜찜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녀석은 이대로 지지칩니다.
말씀대로 가라앉혀 먹어야겠어요 ㅎㅎ -
푸푸바
01.23 · 61.♡.166.226
헤어 안쪽에 볼록하게 나온 검은 덩어리들을 공략하면 쉽게 손질할 수 있더군요
하지만 잘 안하고 버리게 되더라구요 -
여여름숲
→ 푸바 작성자
01.23 · 58.♡.71.151
그렇죠 그렇게 하는데 그 볼록이 거의 없이 빽빽하게 들어차있어서 이번엔 무지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주말에 육수내서 만둣국 끓여먹을 테야요. -
푸푸바
→ 여름숲
01.23 · 61.♡.166.226
아이고 그러셨군요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맛난 만두국 드시겠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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