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4년 5월 9일 AM 12:51 · 수정됨(08:17)
16회 중 11회 째 보고 있는 중인데, 이거 볼 시간에 삼체 볼 걸 후회가 막급하네요 ㅠㅠ
4회~5회 까지는 나름대로 설정도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몰입시키는 면이 없지 않았는데
초반에 궁금증을 유발했던 요소들이 다 드러나고,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재미없어지네요 걍 이야기 자체가 긴장감없이 너무 허술하게 진행이 됩니다. ㄷㄷ
이야기를 편하게 이어가려고 악역은 아주 그냥 극악무도하게 몰아가고
나름대로 복수극인데도, 정말 편하게 빌런들에게 타격을 입히는 방식을 취하고 있네요.
게다가 빌런들은 왤케 헛점 투성이들인지.. 군대라는 폐쇄된 집단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빌런들인데도
딱히 그 헛점들을 무마시킬만한 권력자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도 못 하고요. 그러면 애초에 왜 그런
헛점들을 줄줄 흘리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
22년도에 방영된 드라마라고 하던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를 다뤘던,
군대 내 부조리를 현실감있게 다룬 DP 와도 너무 차이가 심해서 보기 민망할 지경이에요.
뭐 넷플릭스 드라마와 tvn 드라마의 어쩔 수 없는 차이겠지만, 그래도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삼으면서
속된 말로 우라까이한 것으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조보아 보는 재미로 보는 것도 역시 초반까지만 유효하지, 역시 한계가 있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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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balls
24.05.09 · 118.♡.2.16
요즘 드라마 보면 예전 유명 작가들이 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경쟁자가 없었던 것이지요 ㅜ -
NNoobie
24.05.09 · 58.♡.13.159
그냥 "조보아가 이쁘다" 이게 답니다. -
PPicards
24.05.09 · 218.♡.6.125
작가가 군법무는 둘째치고 아예 군대 근처도 안가본 사람 같더군요. -
아아이유짱
24.05.09 · 125.♡.33.187
차우인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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