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느낀 한글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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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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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장에서 한글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옆에 중국애가 보더니 입을 떡 벌리고 구경하더군요.
타자를 어떻게 그렇게 빨리 치냐고..
일본애도 한번 그러던데 그래서 알았습니다. 중국, 일본은 한글처럼 타자가 안쳐지는구나 하는걸...
진짜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구경하더라구요...
제 타자가 그리 빠른 편도 아닙니다. 그냥 150~200타 치는 정도거든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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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omA님의 댓글
그래도 요즘은 중국어도 단어 제안 같은 게 잘 나와서 그럭저럭 쓰는 모양이더군요. 한자는 복잡한데, 대신에 한 글자에 뜻이 담기니 길이는 줄어들어서요. (물론 외래어는 쥐약...)
그럴수있어님의 댓글
중국어 일본어 타자 빨리 치는 사람 중에 한타못지않게 빠르게 치는 사람이 있긴해요. 그래도 역시 한글이 최고입니다
북극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우리 역사에 대왕님이 정말 몇분 안계시긴 하죠.
그럴수있어님의 댓글의 댓글
@불의정령님에게 답글
900이요? ㄷㄷㄷ혹시 피아노 치셨나요? 갠적으로 700이후 부턴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베이수맨님의 댓글의 댓글
@불의정령님에게 답글
사단 본부대 소속들은 대개 1,000타 쳤으니깐요. 갈굼 안 당하려면 죽어라 해야죠..ㅠㅠㅠ
잡일전문가님의 댓글
일단 변환이 들어가니까요.
소리나는대로 치고 -> 그 중에서 한자로 변환할 부분을 -> 뜻에 맞는 한자로 변환
소리나는대로 치고 -> 그 중에서 한자로 변환할 부분을 -> 뜻에 맞는 한자로 변환
베이수맨님의 댓글
작전병(통신) 출신입니다. 작계 하룻밤만에 다 쳐봤습니다...하나워드로, 병장 땐 한글 2.1
전 태국어 자판 뜨는거 보고 뜨아~ 했습니다. 타이핑이 엄청 어렵더군요
전 태국어 자판 뜨는거 보고 뜨아~ 했습니다. 타이핑이 엄청 어렵더군요
블루지님의 댓글
그래서 차 인포테인먼트 만들때 중국시장모델만 필기인식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옛날에 대만인 룸메이트가 자기네 윈도우깔때 언어폰트한번잘못깔면 뻑난다고 조심조심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Rintrah님의 댓글
중국사람들이랑 채팅 가끔 했는데 다들 타자가 빨라서 놀란 기억이 납니다. 저보다 빠르더라고요.
에르메스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