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타운홀 미팅 다녀왔어요.
철벽뮐러

Lv.1 철벽뮐러 (118.♡.80.24)

2026년 1월 23일 PM 05:55 · 수정됨(18:52)

조회 1,066 공감 0

예정 시간보다 거의 1시간여 더 진행된 행사 끝나고 생각을 좀 정리해 리뷰씁니다.

(아쉽게도 저는 정책제안 발표를 못했어요. 어찌나 다들 호응이 좋으시던지...)


1. 행사진행이 딱딱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너절하지도 않음. = 이런 행사, 그것도 대통령이 주관하는 행사라면 좀 딱딱하거나 엄숙할 수 있지만 타운홀 미팅에서 그런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대통령 이하 장관, 참모, 하다못해 사회보는 전은수 대변인까지 다들 편안하게 행사 치르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유일하게 불편했을 사람들은 아마 경호처 뿐이었지 싶습니다. 


2. 참석시민들의 질문수준에 매우 편차가 크다. = 아마도 참석할때 부터 작정하고 온듯한 '관련분야 현업자', '시민활동가' 분들은 누가 들어도 아 전문가들이 현장에 필요한 제안을 한다는 느낌이었고, 다소 평이한 수준의 질문도 많았는데 이분들은 "진심 대통령 직접 보러 온거임"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대부분은 대통령이 직접 응답할 제안들이었다는 것도 좋았고, 시민들의 업종 나이 성별 등에 제안내용이 다양한것도 좋았습니다.


3. 결국 대통령이 시작한 일이니 지방정부도 이런식의 정치를 하지 않을수 없지 않을까= 제안된 정책이 다 받아들여질지 아닐지는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최고 책임자가 직접 나와 제안을 듣고 검토를 하고 이후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줄것이다 라는 믿음이 생긴다는게 포인트 인듯 합니다. 앞으로 지자체장들에 대함 시민들의 직접적인 요구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지자체장들도 알아서 처신 잘해야겠구요.


4. 장관님들 발표용 PPT누가 만들어 주는건지 모르겠으나... 좀 못 만들었..특히 분체부 장관님은 보노보노 이신줄 알았습니다. 다들 내용에 비해 PPT가 ㅋㅋㅋㅋ

게시글 이미지

댓글 (1)

  • 솔고래

    솔고래 Lv.1

    01.23 · 223.♡.48.28

    반이상이
    잼프 말처럼 지방정부 이야기였지만
    그만큼 지자체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만들수 있는 태도의 변화가 생기몈 좋겠습니다 잼플릭스 라이브 보고 오셔러 부럽네요 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