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포천 오폭 1년 만에 '공대지 사격 절차' 전면 개편…'5단계 검증' 체계 도입
파키케팔로

Lv.1 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1월 23일 PM 06:13 · 수정됨(18:30)

조회 1,143 공감 0

공군, 포천 오폭 1년 만에 '공대지 사격 절차' 전면 개편…'5단계 검증' 체계 도입




공군은 이번 개선안을 통해 훈련 준비 단계의 지휘 보고 라인을 '하루 전'에서 '이틀 전'으로 앞당기고, 절차를 '대대장→전대장→비행단장→공작사' 순으로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대대장이 작전사령부에 직접 보고하도록 돼 있었다. 또한 실제 임무 전날에는 모든 조종사가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동일한 환경에서 사전 모의훈련을 수행하도록 의무화했다.

사격장 진입 직전 좌표 검증 절차도 새로 추가돼, 기존 4단계 확인 체계는 '5단계 좌표 검증 체계'로 확대됐다. 공군 관계자는 "단계별 점검의 자동화를 통해 조종사 착오 가능성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저번의 오폭사고가

사무실에서 장비에 좌표 입력하는 작업에서 (한명은 불러주고 한명은 입력하고) 오입력이 발생했고, 투하순간까지 오입력된 사실을 알지 못해서 사고난건데요.


이번에 그 절차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치만, 사실 예전의 사고도 훈련전날 예행비행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입력을 알아채지 못한 것이거든요.

모쪼록 이번에는 인간의 실수를 차단할 수 있는 절차나 시스템을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절차를 만든다 한들, 닝겐이 피곤하다거나 귀찮다거나 해서 경고뜬거 알아채지 못한다거나 절차를 스킵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런데 보고는 왜... 대대장이 아니라 비행단장이 보고하면 뭐가 달라지는건가요..

댓글 (3)

  • Bursar

    Bursar Lv.1

    01.23 · 211.♡.201.158

    전대장과 비행단장은 그냥 전자서명만 해서 넘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탓이겠죠 ㅠ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 Bursar 작성자

    01.23 · 58.♡.196.41

    전대장과 비행단장이 훈련계획서에 적힌 좌표와 실제 기체에 입력된 좌표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아니구요 ㅎㅎ
  • 월남에서돌아온예비역

    월남에서돌아온예비역 Lv.1

    01.23 · 211.♡.179.192

    절차만 늘어나서 실제 전쟁때도 저짓거리
    하고있을거 같내요 절차가 부족해서
    일어난 사고가 아닌데 절차탓을 하고
    절차를 늘려버리내요 육군포병도 예전에
    사격제원받음 포반장이 준비쏴 했는데
    지금은 제원받고 수신이상무하고 전포대장이
    준비됐냐 포반장 준비됐다 하면 그제서야 전포대장이 쏴~ 하는 헤괴망칙한 일을 하고있는데
    저보다 높은신분들이 만든거니 책임도
    지셨으면 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