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anui (211.♡.85.2)
2026년 1월 23일 PM 10:53 · 수정됨(23:10)
최근에 외국인이랑 어쩌다 스몰토크 잠깐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in 국내, 지방광역시)
두유노 시리즈 질문을 재미삼아 몇 번 해봤는데
격하게 반응해주더라구요ㅋㅋ
물론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까지 여행올 관광객이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일테지만....
몇년 전 미국 여행에서 한국 여권 보자마자 대뜸 먼저 한국어로 말 걸어주며
스몰토크 시작하던 경험도 몇 번 해봐서....
(갑자기 막 흥분하면서 안녕하세요 부터 시작해서 여권 한국어로 여권 맞냐? 등등 정신없이 물어봐서 당황했었....)
참 아직도 매번 신기합니다.ㅎ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가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뀌는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bts가 엄청나게 뜨기 전까지는 솔직히 반신반의하기도 했었는데...
참ㄷㄷ
물론 요즘은 부정적인 면까지 파고들어가고
비판하는 외국인들도 좀 늘어나는거 같긴도 하던데
까?가 늘어는 것도 어찌보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증거인거 같습니다ㅎ
(솔직히 대한민국을 주제로 외국인들끼리 진지하게 토론하는거 자체가 신기합니다ㄷㄷ)
아래에 첨부한 육식맨 영상을 보다가
두유노우 데몬헌터스? 란 질문에 아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끄덕이는걸 보고
최근 경험이 떠올라 급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오래전엔 그냥 적당히 어 나 그거 알고 있어 반응이었다면
요즘은 진짜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게 참...
대다한 거 같아요ㅎ
막연한 미래 목표라 생각하던 코스피 5000도 순식간에 돌파 해버렸고...
뭔가 지금이 우리나라 전성기일꺼야! 라고 생각했던게
계속 갱신되고 있는데
이 기조가 이대로 쭉쭉 이어져 나가서 문통이 대통령이실때 하셨던 말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ㅎ
{video: https://youtu.be/6hPSZSH-j2A?si=CXJZNucWhKtnUC0H&t=1975 }
댓글 (2)
- 온
온더로드
01.23 · 218.♡.160.70
-
Rrapanui
→ 온더로드 작성자
01.23 · 211.♡.85.2
사실 두유노우 질문은 우리만 하는게 아니라 외국인들도 역으로 종종 하는거라서 안 좋은 쪽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본문엔 안 적었지만 역으로 두유노우 질문도 대화중에 받아봤어요ㅎ
(제가 모르는걸 물어봐서 당황하긴 했습니다ㄷ)
BTS가 해외 투어 돌때 인터뷰에서 역으로 두유노우 질문 받는 광경도 꽤 여러번 나오던데
알고 있다 답변할때 표정을 보면 딱히 우리랑 다르지 않은거 같았습니다ㅎ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오래전 너무 심하게 국뽕에 차서 엄청 기대에찬 눈빛을 하며 두유노우 질문하는건 자재해야 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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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외로 저는 이제 두유노우 좀 안했으면 합니다. 그들이 알아주는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솔직히 두유노우 한다는게 내재화된 사대주의죠. 수많은 영상 봤지만 동남아 가서, 아프리카 가서, 중남미 어려운 지역, 중앙아시아 이런데 가서 두유노우 하는거 솔직히 아주 없는건 아니나 소수죠. 대부분 백인들에게 물어보죠. 그만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