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aemon (116.♡.20.254)
2026년 1월 24일 AM 02:36 · 수정됨(03:09)
요즘 사람들의 일로 씨끌씨끌 합니다.
정청래, 이동형, 김어준, 이언주, 강득구, 오창석 등등
모두 내 생각과 같기를 바라지만,
쌍둥이도 생각이 다른데 그건 불가능 하죠.
어떨 땐 같은 진영에 있다는 이유로 모든 게 용서가 되지만,
또 다른 이유로 혐오의 말들도 내쏟곤 하죠.
그리고, 믿었던 인물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합니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 - 유시민
젊은 시절의 그 날카로움이 무뎌진 듯 보이지만,
시간이 흘러갈 수록 그 무뎌짐은 알고 보니 현명함으로 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들이 모두 진리이지는 않지만,
위로가 되긴 합니다.
선과 악을 대하는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
그리고, 변치않는 의리.
가끔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면서 편안함을 얻곤 합니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존경하는 사람 - 김어준
참...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ㅎㅎㅎ 별로 좋아하는 이미지랄까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를 믿을 수 있는 몇 가지가 있다면,
진보에 대한 헌신입니다.
그리고, 의리.
노통의 의리있는 사람이 되라는 그 정점에 있는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전 그가 김용민과 갈라서고 그의 얘기를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못들은 것일 수도 있죠.)
전 그가 주진우와 지금까지 함께하는 그 모습이 참 좋습니다.
전 그가 가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마음, 조국 대표에 대한 마음이 너무 고맙습니다.
뭐 다음 선거나 대권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서... (근데 이제 좀 빤히 보이는 듯 ㅋㅋㅋ)
또 기대를 하게 만드는데, 그래도 건강은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그의 헌신엔 존경을 보냅니다.
좋아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 사람 - 정청래
연동형 병립형 반전?을 들었을때 너무나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청래 답다. 정말 정청래 답다.
그래 그런 사람이죠.
목표를 세우면 모든 것을 다하고 노력하는...
노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
적?이 먼저 와서 함께 춤추자는 사람.
사람 냄새가 너무 진하게 배어있는 사람.
하지만 그의 진정성을 한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는 사람.
앞뒤가 바뀌거나, 실수를 하거나 뭐 그럴 수 있죠.
그래도 그 칼날을 맨손으로 받아낼 사람이죠.
존경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가 대단하지 않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민주당을 위해 그만큼 진정성 있는 사람이 있나요?
물론 이번 합당 제안이 나왔을때 와이프와 아쉬움을 얘기하긴 했습니다.
제안 자체보다는 말에 좀 여유를 두지... 싶어서요.
근데 그게 뭐 어떻다구요??
전 개인적으로 합당에 반대지만 오늘 정책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님 말씀처럼 답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선택의 문제지...
좋아하지도 존경하지도 않는 사람 - 오창석
물론 반대로 싫어하지도 혐오하지도 않습니다.
유쾌함으로 가끔 남천동 들으면서 웃는 정도죠. (오늘 구독 취소 - 그냥 당분간 목소리 듣기 싫을 듯 해서...)
다만, 12.3 그날 그렇게 달려가 준 것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지치지 않게 웃고 즐기게 해 준 것도 고맙긴 하구요.
그런데 뭐 별로 길게 얘기할 뭔가가 없어요.
흠...
그게 다에요. 쩝...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사람 - 이언주
선거엔 전략이 필요하죠.
그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가 돌아올 때 싫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리고, 단 한번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생에 진정성이란 것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을까요?
아마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항상 쭈욱~ 한결같이 진정이었겠죠.
정말 끔찍히도 싫습니다.
별로 관심 갖던 인물이 아닌데, ㅂㄱㄴ 패션? 보고 ㅋㅋㅋㅋ 정말 혀를 내둘렀습니다.
삭발이야 뭐 그러거나 말거나 였구요.
국썅이니 뭐니 그런 표현도 필요 없습니다.
인간 그 자체가 혐오스러운 몇 안되는 사람입니다.
강득구, 황명선
둘다 관심 별로 없는 저에겐 듣보잡 들이라... 쩝
싫어하는 사람 - 이동형
참으로 쪼잔한 인물 입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될만한 인물이다. 그걸 내가 알아봤어... 가 생에 최고의 메달인 사람.
에고고야...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는데, 지금은 뭐 그런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어쩌겠어요. 본인의 자존감이 그리 바닥인 걸
김어준과 정 반대에 있는 인물 같아요.
새벽에 끄적인 개인적인 인물평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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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01.24 · 58.♡.94.201
저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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