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고갈래 (122.♡.53.20)
2026년 1월 24일 PM 03:59 · 수정됨(17:06)
1. 당대표의 의지로 중차대한 결정을 할때에는 그 결정 자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당대표 결정이 있을때마다 이렇게 들이받을꺼면 전당대회는 뭐하러 합니까?
2. 당대표의 뜻에 반대하더라도 겉으로 요동하지 말고 내부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옳습니다.
특히나 최고위원이라는 자들의 경우는 더더욱 이 원칙을 엄수해야 합니다.
3. 기본적으로 당대표를 들이받는 행위는 그 자체로 당의 위계를 무시하는 명백한 해당행위입니다.
게다가 지선을 앞두고 당 이미지를 훼손하는 매우 중차대한 해당행위입니다.
4. 합당이라는 아젠다의 경우, 상대당이 존재하므로 내부적 논의를 선제적으로 한다는건 그 자체로 말이 안됩니다.
선제적으로 내부적 논의를 한다 해도 보안을 엄수해야하며 조용히 상대당과 물밑협상을 해야 합니다.
5. 현재 합당제의에 문제를 삼으며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은 상대당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합당 논의조차 반대하는 이들의 행위가 상대당인 조국혁신당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해보면 저런 행위는 명백한 민주진영 갈라치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6.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은 시기적으로는 다소 늦었습니다. 지선까지 당장 4개월 밖에 남지 않았거든요.
7. 따라서 당대표의 결단으로 합당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게 필요합니다.
8. 그리고 의원들은 합당에 대한 이해당사자죠. 따라서 당원들의 결정에 맡기려면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어선 안됩니다.
9. 현재 반대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의 논리는 민주당이 이미 당원주권정당인데 당원들에게 왜 먼저 묻지 않았냐는 것이죠.
10. 그러면 절차에 의해서 전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면 될 일이며, 의원들은 이에 승복해야 합니다.
이해당사자인 의원들이 논의를 하기도 전에 가타부타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11.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하지 못하면 지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선거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당장 1~2%가 아쉬운 지역에서 단일화필요성이 대두되겠죠.
하지만 경쟁관계에서 과연 이게 가능할지.. 게다가 선거를 치르면서 서로에 대한 반목이 심해지는것도
민주진영과 이재명정권에는 악재입니다. 그야말로 지리멸렬 해질 수 있으니까요
12. 따라서 다소 늦었지만 합당에 대한 논의는 현재가 적기인 것입니다.
정청래대표의 방법도 옳은 판단입니다. 이렇게 선제적으로 합당제의를 하지 않으면 합당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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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lessR
01.24 · 211.♡.204.192
변기사라지니 저 시방새들이 아오 몬살것다{emo:onion-006.gif:150} -
사사막여우
01.24 · 223.♡.180.207
정치는 누가 '대의'를 가지고 싸우냐가 중요합니다.
정대표는 '지선승리'와 '1인1표'라는 아젠다를 던졌고
싸우고자 한다면 이를 반박하거나
더나은 제안으로 당원들을 설득해야하죠.
대의에 이의제기를 못하니
기껏한다는 얘기가
'절차'와 '정대표연임'같은 메신저공격을 하고 있죠. -
아아무개00
→ 사막여우
01.24 · 178.♡.142.161
개인적으론.. 문진석과 곽상언이 합당반대해서 더 찬성합니다. 곽상언은 아직도 삼당합당야합 운운하고 있네여 =,.= -
소소망내음
01.24 · 117.♡.12.202
저는 아쉬운게 최고위원 등 내부적으로 협의를 이끌 수 없는 정청대 대표의 입장이었다면,
차라리 이전부터 여론이나 지지자들을 통한 군불 작업이 사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래서 양당 지지자들의 자연스러운 여론이 모아져서 훨씬 원활하게 진행되었을 것 같습니다.
합당이라고 해도 무조건 비밀리에 진행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아아무개00
→ 소망내음
01.24 · 178.♡.142.161
내부에서 운띄워도 '여당 관계자'발로 재래식 언론에 언플 엄청나게 했을겁니다. 양태를 보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것같아요.
이언주도 받아줬는데 훨씬 비슷한 결의 사람들을 못받을건 뭐 있나 싶습니다. 구설수있거나 경쟁력 없는 분들은 공천경쟁에서 알아서 도태될것이고..
교차검증도 힘든 애매한 당대당 경선으로 가면 보나마나 둘다 출혈이 상당할거라 봅니다. 민주당내에서 경선불복하고 탈당한 인간들때만해도 특정 지역에 데미지가 상당한데 조국혁신당이 맘먹고 굵직한 지역에서 당대당으로 붙자하면 아주 피곤해지죠... -
개개비기
01.24 · 125.♡.117.11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난리 칠 일이냔거에요.
합당 여부 당원들 결정을 받으면 되지, 뭐가 무서운겁니까 대체... 자신 없나봐요.
합당이 불가하면 당원들에게 불가한 이유를 설득을 하면 됩니다.
합당이 필수라면 당원들에게 필수인 이유를 석득을 하면 됩니다.
이재명 당대표때 준연동형 결정! 기억 납니다. 정청래가 최고위에서 사전 논의 안했다고 뭐라 했나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따랐습니다. 결과는요 대승이었고 이재명이 옳았습니다. -
BBLUEnLIVE
01.24 · 124.♡.137.94
당재표 페북글에는 "제안을 하기 전에 당원들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개소리까지 보이더군요.
이 정도 논리 전개 순서도 없이 덤비는 거 보면 어디 김병기의 국정원 놈들이 붙은 건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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