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의병 (117.♡.226.185)
2026년 1월 24일 PM 10:53 · 수정됨(01. 25. 14:25)

오늘은 10+437주 차 폴더에서 사진을 가져옵니다.
빛이 좋은 날. 창문을 활짝 열면 햇빛이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집사와 가장 먼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김호시는
창문 여는 소리에 호슬렁 호슬렁 방으로 들어와 본능적으로
햇빛 안에 제 몸을 뉩니다.
'야옹이'와 잘 어울리는 조합의 단어는 역시 '햇빛'인가 봐요.
물론 '밤'의 '야옹이'도 무시무시한 조합이긴 합니다만,
이런 장면을 마주하면 햇빛 쪽에 더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네요. : )

비슷한 느낌의 이전 사진을 찾다가 발견한 어린 시절의 사진입니다.
집사와 만난 지 3주 차, 생후 13주밖에 되지 않았을 때도
김호시는 햇빛 샤워를 즐기는 야옹이였네요. : )
토요일이 지나갑니다. 내일 하루 푹 쉬시고
남은 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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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백
01.24 · 210.♡.62.118
애기때나 지금이나 호시는 여전히 예쁘군요. -
클클라인의병
→ 나백 작성자
01.25 · 117.♡.226.185
집사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장님은 애기 때가 더더 예뻤다고 하네요.;;; -
농농약벌컥벌컥
01.24 · 211.♡.184.190
확대냥!!! 커엽! -
클클라인의병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01.25 · 117.♡.226.185
사진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3살 이후부터 현재까지 3.5 ~ 3.6kg 몸무게 유지 중입니다. : ) -
Nneomaya
01.24 · 211.♡.205.105
호시는 이름이 넘 이뽀요 ㅋㅋㅋ 뽀뽀해 줍시다... -
클클라인의병
→ neomaya 작성자
01.25 · 117.♡.226.185
뽀뽀하려고 다가가면 슬며시 피합니다. 그럴 땐 양 얼굴을 잡고... -
소소르베
01.25 · 116.♡.120.63
작은 새앙쥐같네요
귀여워라 -
클클라인의병
→ 소르베 작성자
01.25 · 117.♡.226.185
실물보다 사진이 나은 것 같아요. ;ㅅ; -
지지혜아범
01.25 · 121.♡.78.26
저것은 사람도 좋아 합니다
방 청소 끝내고 햇빛이 드는 마루나 방 바닥에 햇빛 쬐면서 누워있으면 그렇게 편하더군요 -
할할랴
01.25 · 122.♡.93.206
햇볕이 좋으면 햇볕을 즐기고, 바람이 좋으면 바람을 즐기고,
그런 모습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사는 게 맞는 것 같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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