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뒤뚱뒤뚱 (180.♡.40.151)
2026년 1월 25일 PM 02:56 · 수정됨(16:42)
민주당내 의원들 중 차기 후보로 김민석 총리를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이건 그저 돌아가는 꼴을 보다 느낀 주관적인 제 생각이고 김민석총리에 대한 가치판단은 없습니다)
이유로는
1. 강득구의원의 정청래대표연임을 포기하라는 주장 (임기는 올해 8월까지)
2. 강득구의원의 주장이 되려 김민석총리를 욕보인다는 여러 스피커들의 비판 (강득구의원 왜 저래 저게 김민석총리에게 도움이 되냐?? 등등의 언급)
3. 한준호 최고의 김민석총리는 서울시장보단 당대표선거에 나오셔야한다는 인터뷰 (총리된지 몇개월이나 됐다고?)
1~3으로 보면 민주당내에서 김민석 총리를 당대표로 모시려는 움직임은 있다고 보여요.
(김민석총리의 의중은 알 수 없으나)
그러던중 정청래 대표가 1인1표 재투표를 발표하고 이어서 합당을 제의합니다.
일반 시민들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예상외로 반발이 당내부와 스피커들에게서 크게 나옵니다.
1. 강득구 이언주 황(뭐드라) 기자회견
2. 초선 (뭐드라) 들의 발언
3. 여러 스피커들의 1인1표는 당대표연임용 포석아니냐~~ 뉴스는 뭐 어쩌고 저쩌고
4. 이에 동조하는 극좌들의 커뮤분탕질
합당 반대이유 그딴거 없습니다.
그냥 이재명대통령 뉴스 가렸어. 꺼져 이런거죠.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정청래 물러가라!! 뿐이죠
그 와중 김어준이 뜬금없이 서울시장후보 김민석총리를 포함시킨 여조를 공개했지요.
당시엔 총리가 싫다는데 왜 그럴까 싶었어요. (이걸로 김어준이 여기저기서 욕도 먹은 모양이던데 말이죠.)
하지만 요 며칠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왜 김어준이 이런 여조를 발표했는지 알만도 합니다.
김어준은 김민석총리에게 벌써 당권을 잡는것보단
'서울시장으로 행정능력을 보이고 그후 대선레이스에 들어가세요' 라고 돌려 말하는 것 같네요.
일부에선 조국을 대통령만들려고 김어준이 저런다는데 대선후보에게 서울시장만큼 강력한
경력이 또 어딨습니까??
정리하면, 민주당내에 김민석총리 이름아래로 당권을 쟁취하려는 세력들이 있다. (김민석총리의 의중은 모름-관련
기사도 없음)
하지만 정청래의 1인1표나 합당제안등의 결과물은 그 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정계분위기에 김어준은 애써 김민석총리에게 그 길을 가지 마오~ 라며 돌려 말한다.
마무리
이재명을 지지하고 대통령이 된 그는 행정부내에서 여러 개혁을 하고 있지요.
입법부 책임지는 민주당은 내외적인 개혁을 아직 완료를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적으로 1인1표도 미정이고 외적으론 검찰개혁도 미진하죠.
이런 상황에서 차기는 누구로 해야하고 그 뒤로 줄을 서야하고 이런 구태를 왜 또 하려고 하십니까?
일 잘하면 뽑아준다는거 대통령이 보여줬는데 왜들 그러십니까...
댓글 (11)
-
냉냉동실발굴단
01.25 · 58.♡.128.33
-
간간장파닭
01.25 · 221.♡.181.135
김민석 총리께서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계시나,
과거 이낙연 총리 또한 초기 이미지는 이와 유사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지지율은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 효과에 기인한 측면이 큰 만큼, 향후 본인 스스로의 역량을 입증했으면 합니다. -
오오리뒤뚱뒤뚱
→ 간장파닭 작성자
01.25 · 180.♡.40.151
그러게요. 김민석총리의 행정능력을 보고 싶은데 말이죠. -
하하늘걷기
01.25 · 211.♡.97.42
민주당 내 계파 세력이 박찬대 다음으로 김민석을 잡았다는 이야기죠.
여기서 선택은 박찬대처럼 그들이 내미는 손을 잡을 것이냐 뿌리칠 것이냐이죠.
우리는 이미 이낙연을 보았기 때문에 임명직으로 인기를 얻은 사람이라고 다 믿지 않습니다.
아직은 20년 간 야인 생활을 한 김민석의 판단력을 한 번 믿어 보겠습니다. -
윤윤사모
01.25 · 124.♡.160.101
여조에 김민석 총리 포함이 뜬금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울시장 선거는 결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판입니다. 현재 우리는 정원오가 유력한다고 보지만 승리를 장담하는 건 섣부릅니다.
개인적으론 정원오 대 오세훈 구도면 52대 48 구도로 정원오 대 나경원 구도면 50.5대49.5로 박빙일거라 봅니다. 만약 정원오 후보가 지선 시작 전 삐끗한다면 자칫 서울시장 자리를 국힘에게 또 내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필승카드를 플랜A, 플랜B로 준비해둬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김어준의 의도가 어떤 사심이 들어간 것으로 전혀 의심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처럼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시나리오를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있다 봅니다. 물론 그도 오판할 때가 있지만... 의도만큼은 의심가지 않습니다. -
오오리뒤뚱뒤뚱
→ 윤사모 작성자
01.25 · 180.♡.40.151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
사사막여우
01.25 · 223.♡.180.207
총수는 차기대선 레이스 선수들을 차근차근 띄우는거에요.
아마 띄울만한 선수들이 있고 기회가 있다면 전부 그렇게 해줄겁니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일이죠.
대선급후보자로서의 총리는 관리형 총리와는 장관들과 공무원들이 느끼는 위상이 달라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하죠.
(이낙연이 그랬었죠)
문제는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어떻게 느끼냐죠.
그래서 총리의 처신이 중요하죠.
지선에서도 총리가 언급되는게
국짐이 선거전략 짜는걸 쉽지않게 만들죠. -
개개비기
→ 사막여우
01.25 · 125.♡.117.11
동감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서울시장 당내 후보군들 블라블라 흥행하면 좋죠. -
슈슈퍼콘트라
01.25 · 112.♡.184.198
일단 김민석 총리의 행보도 지켜 볼 생각입니다
차기 대선의 대표 주자가 될 수도 있는 인물이니까요 -
오오리뒤뚱뒤뚱
→ 슈퍼콘트라 작성자
01.25 · 180.♡.40.151
저도 차기는 김민석 박찬대가 민주당에서 후보로 나오겠거니 했다가
박찬대 한계를 보고 인상비평은 위험하구나 했죠
그 사람의 행동으로 평가해야 겠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김민석 총리의 경우 그 사람의 계파질에 대한 의중을
김어준 여론조사 부분은 김어준의 의중을
둘 다 저도 잘 모르지만,
민주당 당내의 강득구 나 그 외 계파 등의 상황은
제가 이런저런 내부자 채널에서 들어온 정보들로도 지금 쓰신 글 그대로입니다.
김어준 부분은 그런 계파들이 김어준 여론 조사에 제발저려서 난리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