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210.♡.27.130)
2026년 1월 27일 PM 04:57 · 수정됨(19:31)
아시다시피, 제 가설입니다. 충분히 다른 증거로 반박가능한 거고, 일종의 사고 실험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일단, 정청래 대표가 요즘 욕먹는 거는 1당원 1표제 -> 연임 아냐?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 -> 왜 상의없이 하냐... 이런 건데. 절차냐 뭐냐 다 떠나서 난리를 치는 건 조국혁신당이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2) 최강욱 변호사가 윤리위원회 회부된다 만다 온갖 공격을 당했던 것은 조국혁신당과 관련된 부분이었죠. 왜 민주당 건에 대해서는 공격을 안 하기로 유명한 사장남천동에서 굳이 최강욱 의원 건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한 게 이상했습니다.
3) 조국 대표에 대한 사면이 이뤄질 때도 거센 반발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에서는 난리를 부렸습니다. 제가 민주당 내의 시민위원회 단톡방에서 나와버린 계기가 된 때가 그 때였죠. 잼프의 국정 운영에 장애가 될 거라고 난리를 피우고, 이에 반대하는 사람에게 인신공격과 개인정보까지 파헤치며 공격하던 일이 있었습니다.
4) 자칭 친문 인사들이 득실대며 난리를 칠 때, 이재명 경기지사의 온갖 부정적인 비판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런 비토는 이재명 지사가 대선후보가 되었을 때도 이어졌습니다.
5) 이를 종합해서, 가설을 세워보면, 민주당 내에서 아웃사이더인데 차기 유력 대권후보가 될 수 있는 인물에 대한 견제로 조국 대표에 대해 이뤄지는 게 아닐까요?
6) 조국 사면에 대한 비정상적인 과열, 조국하고 매우 절친한 사이인 최강욱 변호사에 대한 공격, 그리고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제안한 정청래 대표에 대한 공격의 공통 분모는 확실히 조국 당대표죠. 단순 지방선거 문제를 넘어서 이런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 가설을 세워봅니다.
틀리면 가설 폐기 들어가야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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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1.27 · 211.♡.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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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하늘걷기 작성자
01.27 · 210.♡.27.130
제 가설이 틀리길 바랍니다. 차라리 지방선거 정도로 자잘한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게 더 속편할 거 같아요. -
22082
→ 하늘걷기
01.27 · 121.♡.149.247
아닙니다. 한 번 성공한 적 있습니다.
추의원님 국회의장 안되던 그 선거에서요 - S
serious
01.27 · 118.♡.11.217
정청래 대표 1인 1표 반대 연임 어쩌고 부터 해서 저 계파들 머릿속에 다음 당대표, 대권후보는 자기들 거라는 생각이 가득 한거죠. 작정한거라고 봐요. -
FFV4030
→ serious 작성자
01.27 · 210.♡.27.130
반박되는 데이터가 있으면 좋겠네요. 이 가설은 좀 쓰라려서요... - S
serious
→ FV4030
01.27 · 118.♡.11.217
박찬대부터 이어진 거에요. 그때도 이동형은 아닌척 중립인척 했지만 그쪽 스피커들 잇싸류 모두 박찬대에 올인했습니다. 나중에는 이동형도 박찬대에 이런 저런 조언했다고 이야기했구요. 그냥 그때부터 작정한거라 봐야 돼요. 그게 맘대로 안되니 김어준을 죽여놓고 싶고 문대통령을 악마화해서 다 친문 반명으로 프레임질 하고 하는 거죠. 벌써 그 때 시작한거에요.
오창석이 무리하게 참전한거요? 최고위3인이 급발진한것도 지금보다 훨씬 큰 걸 노리는 일부분이기 때문인거죠. 작정한겁니다. -
Hheltant79
01.27 · 61.♡.152.133
조국과 추미애는 문재인 정권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죠. -
FFV4030
→ heltant79 작성자
01.27 · 210.♡.27.130
두 법무장관님들께는 괜히 죄송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
라라면먹고갈래
01.27 · 122.♡.53.20
사실 정청래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한건 전당대회 몇달 전부터였죠
선당후사의 아이콘인 정청래에게 갑자기 수박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공격을 했죠.
그들은 박찬대를 밀고 있었으니까요
잇싸라던지, 더쿠라던지, 재명이네 마을이라던지 디씨라던지.. 아주 똘똘뭉쳐 난리를 피웠고
민주진영 유튜브들 채팅창이 점령당한것도 그 시점부타였습니다.
조국대표 사면에 대해서 먼저 깃발을 올린건 이동형이었죠
조국대표에게 죄가 없는것은 아니지 않냐? 는 희대의 망언을 통해서
그 전부터 이동형유튜브에서 감지되던 조국대표에 대한 반감심리가 폭발했습니다.
이후에 조국대표가 사면되고 한달여후가 지난 9월 4일 조국혁신당 성비위사건이 강미정 대변인을 통해서 폭로가 되고
이동형을 비롯한 그동안 민주진영이라고 믿고 있었던 유튜버들이 일제히 조국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시점이 최강욱님도 공격을 받고 민주당은 일사천리로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려버렸죠
자기들이 밀던 박찬대가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지금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김민석총리를 미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오히려 김민석 총리를 욕먹게 하고 있고요
저들의 움직임에서 노골적인 권력투쟁의 냄새가 납니다.
자기들이 미는 사람을 어떻게든 세워서 이득을 보고 싶은거죠
그것이 기존의 민주당 기득권들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지점도 있는거죠
어떻게든 주류를 탈환하고 싶은 욕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헤게모니를 차지하려는 모습..
아마 이건 당내세력들 (보좌관들 카톡내용 유출되는 것들만 봐도 알 수 있죠), 하바리들, 페미들...
그리고 이들에 섞여서 민주진영을 어떻게든 갈라치기하고 혼란을 가중시켜 누군가의 이익으로 가져오려는 작전세력들..
이런것들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
FFV4030
→ 라면먹고갈래 작성자
01.27 · 210.♡.27.130
당권->대권까지 노리는 건지... 어디서 누가 뭔 꿍꿍이를 부리는 지 답답하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조국, 정청래, 추미애 등 차기에 가깝지만 계파가 없고 개혁적인 사람들이 그 대상입니다.
정치 공학 좋아하는 자들이 그 버릇 못 버리고 킹 메이커 놀이 하는 겁니다.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짓거리입니다.
하지만 자기 머릿속에서 계획 만들 때는 그렇게 재미있는 게 없죠.
그런 자들의 문제는 상대가 인간이라는 걸 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당원과 국민이 선택한다는 것도 계산에 넣지 않습니다.
이재명을, 정청래를, 조국을, 최강욱, 추미애를 악마화하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질리겠지?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을 하는 겁니다.
본질적으로 삼국지로 정치를 배운 이준석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부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