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6년 1월 27일 PM 09:15 · 수정됨(01. 28. 21:09)
아주 불유쾌한 기억이지만, 오래전 제가 상주였던 장례식에 나타나서는 안될 자가 고개를 들이미는 걸 보고 불붙은 숯덩이를 삼킨 것처럼 길길이 날뛰는 저를 빈소 뒤꼍으로 데리고 나가서 불붙인 담배를 물려주며 친척형님(그분은 제가 날뛰는 전후사정을 잘 알고 계셨고, 비흡연자이셨습니다.)께서 고인을 생각해서라도 발인 때까지만이라도 참아야한다고 다독이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장례가 끝나고 난 후 꼭지가 돌아갈 때까지 술을 처먹고 거의 뻗어가던 제게 형님은 이젠 네가 어른이니까 그런 것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씁쓸하게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끔은 그런걸 참지말아야 할 때도 생기더군요.
오늘 이해찬 대표님의 빈소에서 문통께 개짓거리는 하는 것들을 보니 저짝편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참을 忍를 새겨가며 애써 넘겨왔던 것이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빈소에서 끝까지 품격을 지키며 쥐새끼를 맞던 문통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큰 어르신의 빈소도 안중에 없는 그 천하에 애비에미도 없는 개호로자식들과 그 개호로자식들과 같이 놀아나는 놈들을 더이상 봐줄 이유도 없고 참아줄 필요도 없겠더군요.
(거친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게시판 규칙에 따라 징계가 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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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01.27 · 22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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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모선장
01.27 · 39.♡.156.57
거친 표현이라니요 너무나 정중하게 글 쓰셨습니다ㅠㅠㅠㅠ - 채
채게바라
01.27 · 36.♡.184.203
어후 진짜 피가 거꾸로 쏟아요. ()₩&@!?,;)₩&&@₩(; -
그그루
01.27 · 218.♡.117.68
사람새끼도 아닌 잡놈들에겐 과분할 정도로 정중한 표현입니다. 2찍 놈들보다 더 쓰레기같은 놈들인데요 -
시시슬리아
01.27 · 220.♡.25.200
진심 피꺼솟입니다. 아까 글보고 내가 뭘 본건가 멍!했습니다. -
윤윤사모
01.27 · 223.♡.75.143
천하에 애비에미도 없는 개호로자식들과 그 개호로자식들과 같이 놀아나는 놈들!
이 정도면 문학작품의 인용구 같은 수준입니다.
강한 공감을 표시하는 의미에서 제 댓글에도 복사해 붙이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 H
happybao
01.27 · 14.♡.223.34
2찍 유투버들이랑 뭐가 다른지.. 어쩌다 민주진영에 저렇게 질떨어지는 쓰레기들이 달라붙었을까요. 저것들이 지지한다는 정치인들이 알아서 선을 그어줘야하는데 그럴 위인이기는커녕 비슷한 수준이라 은근 부추긴다는게 참 답답합니다. -
풍풍사재하
01.27 · 219.♡.13.46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에게
인간 대접의 표현을 써야 한다는 규칙을 따라야 하는 심정에
동질감을 느낌니다
6개월 징계 경험자로서
세상이 워낙 버라이어티 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
눈팅만으로도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
DDreamSlayer
01.27 · 124.♡.124.49
인간 이하의 것들에겐 인간의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잘하셨습니다. -
렌렌더
01.27 · 175.♡.223.148
적의 적은 같이 편이 될 수 있지만
적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한편이 될 수 있을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정도가 거친 표현이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