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르고 (183.♡.123.226)
2026년 1월 27일 PM 09:41 · 수정됨(01. 28. 09:24)
왜
누군가는 하고 싶은 말을 공공연한 자리에서 마음놓고 하는데
왜 우리는 그 말이 듣기 싫다는 말조차 마음대로 하기 어려운가요.
왜
그들은 쉽사리 너와 나를 나누고 '내가 너때문에 손해봤어. 어떡할거야' 얘기하는데
왜 우리는 그래도 너와 나는 같은 편이니까 너랑 나를 나누지 말자 이런 얘기를 듣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왜
그들은 수백 번 수천 번 수만 번 죽은 사람의 시체를 가르는데
왜 우리는 살아있는 이에게 상채기조차 주면 안된다는 훈시를 듣고 있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상처받은 이들은
상처준 이를 사랑했던 만큼
더 크게 상처를 되돌려주고 싶어합니다.
거기에 대고 '한때 사랑했으니 참아' 라 하는 건
상처에 소금과 과산화수소를 함께 붓는 것 아닌가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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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01.27 · 36.♡.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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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 채게바라 작성자
01.27 · 183.♡.123.226
사실 이제는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들이 몹시 미워집니다. -
채채게바라
→ 에스까르고
01.27 · 223.♡.2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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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1.27 · 58.♡.211.143
그래서 참지않고 쌍욕 해줍니다.
욕이라도 해야죠 -
에에스까르고
→ 크리안 작성자
01.27 · 183.♡.123.226
그러니까요.
근데 대나무숲까지 쫓아와서 '임금님 노하실라! 결코 외쳐선 안돼'
말리는 이들이 더 미워집니다. -
KKenia
01.27 · 175.♡.100.133
어설픈 관용이 수박들과 똥파리들 꼬이게 만든건 아닌지란 생각도 스쳐갑니다.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막말하고 상처준 자들을 한 때
동지였다고 봐주는것도 정도껏이죠. -
에에스까르고
→ Kenia 작성자
01.27 · 183.♡.123.226
관용이었든 정치적 셈법이었든 간에
기준없이 세를 불리는 건,
결국은 나중에 빚으로 돌아옵니다.
2017년부터 단 한번도 틀린 적이 없네요. -
윤윤사모
01.27 · 223.♡.75.143
눈눈이이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선례가 있어야 자제력이 생길 겁니다.
조국 일가가 당한 그대로 고위층 자녀들 입시관련 전수조사해야 합니다.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조국일가에게 적용한 잣대로면 당시 고위층 자녀들 인턴, 논문, 표창장 등은 모두 범죄로 엮을 수 있을 여지가 있습니다. 거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
슈슈퍼콘트라
01.27 · 118.♡.73.85
합당사면찬성, 당대표 지지자의 한사람으로
이언주를 동지로 볼 수 있을까요?
신인규를요? 명민준박영식등등을요?
오창석 김묘성을요?.
기타 진보진영표방하던 유튜버들을요?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전대통령에게 못할 소리까지 한 폐기물들을요?
이미 뜻이 다른 사람은 동지가 아닌 관계입니다.
저는 일방적으로 파기 당한 쪽이죠.
2,4번 지지자들의 합당 반대 여론까지
포함시켜 자신들의 무기로 휘두르려 한다면
절대로 지지하면 안된다는 생각부터 드는
그런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자 의 한사람일 뿐입니다. -
대대로대로
01.27 · 222.♡.13.28
바로 좀 전에 윗 글에 비슷한 댓글을 달고 왔는데 먼저 같은 글을 써주신 분이 계셔서 공감 눌렀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순진한건지, 모자란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편이여서 그럴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