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신사(?) 마케팅 수법
l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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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 AM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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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3년 이상 쓰던 K 통신사를 이동해서 S 통신사로 3년 약정을 했습니다.


사용상품은 인터넷+IPTV입니다(Mobile은 제외).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S통신사 9개월간 잘 쓰고 계신 고객들께 감사 행사로 10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하더군요. 무슨무슨 소리를 하는데 잘 이해가 안되서 몇가지 물어보는 와중에, 통신사를 이동하면 혜택을 준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끊었죠.


그리고 한 열흘쯤 지나서 또 같은 전화가 오더군요(기억 더듬어 보니 심지어 같은 사람인 듯).


그래서 좀 듣다가 통신사는 변경없는거죠? 물어보니 화들짝 놀라며 통신사 이동해야 한다고 답을 하더군요.

통신사 바꿀 생각 없다고 끊었습니다.


이 마케팅의 요점은 마치 현재 쓰고 있는 통신사를 잘 써주는 고객들게 감사 차원에서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바람은 잡은 후, 무슨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결국은 통신사 이동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겁니다.


요즘 무슨 시즌인지. 10만원 상품권에 혹해서 그냥 끄덕끄덕하다보면 바꾸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사기성도 느껴집니다.


이런 유형의 마케팅 전화는 처음 받아봅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렇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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