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팀 점심이.. 전 왜이리 불편할까요?
숨
숨숨숨 (61.♡.209.170)
2024년 5월 9일 AM 10:24 · 수정됨(10:45)
조회 776 공감 0
무슨 사건이 있는건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불편함이 있는데..
몇년 전, 공황이나 불안증세가 전 회사로 인해 심했었는데 그 여파가 아직도 있나봅니다..
오늘 육아휴직 복귀 직원이랑 생일인 직원이 있어서 점심회식 한다는거 같은데..
평소 같으면 그냥 따로 먹겠다고 하겠는데 오늘은 빠지기도 뭐하고 벌써부터 긴장되고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ㅜ
요즘 심리상담도 매주 가고 있고 그러지만, 그 순간에만 괜찮다가 다시 또 여러 사람과 모이거나 그러면 불안함과 불편함이 공존해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남들은 그냥 편하게 생각해라고 말은 하지만 그게 쉬웠으면 이미 그러고 살텐데 저한테는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네요..
여튼, 오늘 그냥 조용히 밥만 먹어야겠네요..
댓글 (7)
- 점
점마저거얌마
24.05.09 · 223.♡.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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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24.05.09 · 1.♡.134.156
굳이 타인을 신경 쓸 이유가 있을까요 ? 어짜피 혼자 살다 혼자 가는 세상인데요
주변 사람들을 사람이 아니라 그냥 물건이나 게임의 NPC 정도로만 인식하시려 노력 하시면 좀 더 편할 듯 합니다.
주인공이 NPC 따위의 생각과 감정에 신경을 쓸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
숨숨숨숨
→ kmaster 작성자
24.05.09 · 61.♡.209.170
맞습니다..ㅎㅎ 근데 그게 정말 맘처럼 쉽게 안되네요.. ㅜㅜ 정신적인 고통이 이렇게 오래 갈줄은 몰랐습니다.. -
혁혁스
24.05.09 · 175.♡.205.130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죠.. 적극적으로 진료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사사진찍는개발자
24.05.09 · 223.♡.29.32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힘내시고, 부동심을 갖길 바랍니다. -
아아는오빠야
24.05.09 · 220.♡.38.52
오늘 다른 일정있다고 하세요. 해당 직원에게는 별도 식사하시거나 인사하시면 되지요~!! 오직 내 중심입니다! -
흔흔적의의미
24.05.09 · 211.♡.149.183
저도 타인과 밥먹는게 불편해서 몇개월동안 편의점에서 컵라면만 먹거나 아예 안먹는 경우도 많았는데 요새는 편한 사람들하고 계속 약속을 잡아서 맛을 들이고는 있는데 마냥 편하지는 않더군요. 오늘은 제 의지와 상관없는 점심 약속이 잡혀서 며칠전부터 신경쓰입니다. 단순히 어색한게 싫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너무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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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황관련 약 먹고 엄청 많이 좋아졌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