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 (49.♡.162.148)
2026년 1월 28일 AM 09:51 · 수정됨(11:19)
자영업자에게 가장 무서운 일이 일어나버렸습니다...
물론 5년간 한번도 안올리신 분이긴 한데..
제가 부동산 알아보니 지금 월세가 시세에 맞다고 하시네요.
그말인즉슨..코로나시기에도 이 금액이었다는건데..ㅜㅜ(제가 인수받으면서 전사장님에게보다 세를 20이나 올리셨거든요. 전 당시 시세 안알아보고 그냥 아는분 가게 인수하는거라 하라는대로 했어요..)
한번도 밀리지 않고 보내드렸는데..
고마운마음과 야속한 마음이 같이 듭니다. ㅜㅜ
일단 요즘 진짜로 힘들어서 사정하고 전화를 끊기는 했는데..무섭네요. 다른데로 옮겨야하나 생각도 드는데 그게 또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고..
시세에 맞다는데요. 전화드리면 갑자기 화가 나셔서 나가라 시전하실까봐 또 무섭구요.
이래저래 갑갑합니다.
또 어찌저찌 이겨나가겠지요. 오늘만 푸념해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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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밤이
01.28 · 110.♡.193.165
요즘 같이 힘든 때에.. ㅠ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달달과바람
01.28 · 121.♡.187.211
경기 안 좋은데, 잘 협의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스
스카이보더
01.28 · 211.♡.25.92
1년전엔 상권 안좋은곳은 공실 아닌게 다행이라고, 어디는 6개월은 관리비만 받는곳도 있다고 하던데요..
상권이 좋은곳인가 보네요. -
단단아
→ 스카이보더 작성자
01.28 · 106.♡.195.125
옛날엔 좋았던 상권이긴 했죠. 코로나 기간에 들어와 저는 그 맛을 못봤지만요. ㅎㅎ 이젠 주변 1층들은 공실이 늘어나고 있어요. 아직 윗층들은 학원가로 버티는 중이긴 하구요. 1층은 세가 너무 비싸서 다들 감당 못하고 나가시는듯해요. -
나나와함께
01.28 · 210.♡.186.13
요즘 공실나면 잘 채워지지도 않는데 건물주님이 욕심 거둬드리시길 바라봅니다.. - 도
도날드닭
01.28 · 211.♡.57.202
그동안 월세성실하게 내셧으면 상가주분도 새입자가 나가면 어떻하지 무서워하고 있을거수같아요. 담담하게 상황이 힘들고 지금 월세가 시세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B
beegun
01.28 · 112.♡.93.171
저도 자영업이라 공감합니다
건물주들도 악독인게 세입자가 들인 인테리어 비용을 담보로 어디 이사가겠어 하면서 월세를 올리더군요 -
아아찌
01.28 · 211.♡.128.34
주변에 공실 나는데도 올리는거보면 굉장히 담대한 주인님 같네요..ㄷㄷ -
머머피의법칙
01.28 · 220.♡.173.216
코로나 기간에 들어 온 고객을…
평소에 힘들다고 말씀을 안 하셨나봐요…
건물주 입장에선 코로나 때보다 좋지 않냐 하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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