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택시 타고 집에 가는데 기사분 정치 얘기.
와
와티시드 (211.♡.124.179)
2024년 5월 9일 A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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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분이 정치 얘기하는건 정말 오랜만인데 윤석열 비난으로 노빠꾸 직진으로 시작하더군요.
크게 세가지 주제였는데 저도 술좀 깰겸 맞장구 쳐드렸습니다.
- R&D 예산
기사분이 전자공학 박사 출신 아들이 있는데 윤석열이 R&D 예산을
줄이는 바람에 사무실도 통폐합으로 먼곳으로 옮겨야 되고 월급도 엄청 깎였다네요.
IMF 때도 안줄이던 R&D 예산을 깎은 건 인적자원 밖에 없는 우리나라를 망치는 거다.
- 채상병 특검
게다가 채상병 건은 뭐가 구린건지 왜이렇게 윤석열이 특검도 거부하고 조사를 막고 있냐.
조사해 봐야 된다.
- 전반적인 윤석열 평가
정치 하나도 모르고 사법시험 9수한 바보다.
9년 넘게 집안에서 공부만 하게 놔둔게 집이 살만했다는거고 서민의 삶을 알겠냐.
대선때 2번을 찍으신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택시기사까지 윤석열 욕할 정도면 진짜 지지율과 민심은 탄핵수준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고 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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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로우몽키
24.05.09 · 59.♡.16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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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직구
24.05.09 · 1.♡.189.50
택시 기사 분들이 라디오를 많이 청취하셔서 그런지 정치 얘기 자주하시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요 근래 만난 기사분들은 대부분 굥 욕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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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윤석열의 대안이다?
걔들은 한몸입니다. 20살때 사시치고 검사생활 시작할때부터 군대식으로 '검사동일체' 부르짖으며 살던 애들입니다
속으면 안됩니다 라고요
저는 반대로 요즘 경상도 택시기사들님들이 정치이야기 없어서 매우 쾌-적합니다
오히려 제가 이야기를 더 꺼내요 "윤석열 국민의 힘 어떻게 보세요?" 하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