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사리를 꼭 써야지 하고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28일 PM 04:19 · 수정됨(19:06)

조회 211 공감 0

전에 국 끓일 때 고사리를 깜박하고 안 넣었어요. 

국 다 끓이고 나서야 신랑이 "고사리는?" 

아차...


유통기한을 보니까 3월까지고, 저는 오늘은 꼭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그 '고사리' 하나를 써먹기 위해 나머지 재료를 사왔어요. 그 고사리를 위한 부?재료에는 '소고기'도 있었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우체국을 들릴 일이 있어서 동선상 이게 제일 효율적일거야 생각하고 

차례차례 들린 후 저희집이 있는 아파트 동으로 들어왔는데 뭔가 허전한 겁니다.


으응? 내가 뭘까먹었지? 

아참.. 장보는걸 깜박했네! 다시 식료품점을 향해 출발.


갓 장봐온 신선식품을 정리하고 냉장고를 열어 오늘의 '주'재료인 고사리부터 꺼냈어요. 잊지않고 넣으려고요.

그리고 차례차례 냉장고와 싱크대를 왔다갔다 하다가 멈칫...

뭘 까먹었지..?


'소고기'..만 안 꺼냈더라고요 ㅋㅋㅋ


아.. 정말.. 치매 걸리지 않으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고만요.

늙는 건 서러워요. 

근데 예전부터 이 상태였던걸 보면 꼭 나이탓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서럽..


이 글 후딱 올리고 저녁 만들어야 해요. 

모두들 맛저 하세욤! 

댓글 (3)

  • 곽공

    곽공 Lv.1

    01.28 · 118.♡.24.25

    저는 현관 비번도 까먹은적 있어요.
    그거보다...
    다모앙에 글쓰는거 까먹으면 진짜 큰일나는거죠...
  • O청가꽃O

    O청가꽃O Lv.1

    01.28 · 118.♡.30.176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혹시 전신마취 많이 하신건 아닌지?
    저는 그거때메 그런걸꺼라고 믿고 살아요.
    절대 나이탓이 아니다.ㅋ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01.28 · 104.♡.67.248

    저는 중학생때부터 그러...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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